은혼
이 글은 오타쿠 또는 동인녀가 쓴 글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이런 사람들이 아니고서는 이런 문서를 작성할 리가 없어! 뷁!!
은혼(왜말: 銀魂 ぎんのたましい)은 왜국에서 만든 소라치 히데아키(空知 英秋)가 그린 만화 은혼을 바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20세기 말에 잠깐 뜨다 말았던 사무라이 사카타 긴토키를 바탕으로 사카타 긴토키의 일생을 다루었다.
배경[편집 ]
말 많고 탈 많던 1857년, 왜국에도 앞바다(이즈 시모다 부근)에는 쌀국에서 건너온 배가 들어서고, 미야가와 카츠고로와 짬짜미하던 히지카타 토시조가 '아, 우리도 뭔가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던 때에, 돌연 사카타 긴토키가 에도 주변을 싸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휴스켄의 부하가 에도에 터미널을 건설하겠다고 예고하자, 에도에 살던 사람들이 아주 발광을 하면서 주변 도시들(타마, 시모후사 등등)로 이사를 가기 시작했다. 덕분에 터미널이 세워짐과 동시에 주변 시설도 쌀국의 근대화에 힘입어 전기와 통신이 발달하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실제 왜국의 배경이고, 다 필요 없고 은혼 안에서는 에도 시대 말기에 갑자기 왜국에 침투한 '천인' 에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 두 파로 나뉘어 반대하는 사람의 일부분은 양이지사(攘夷志士)가 된다. 그러다 천인과 양이지사가 ↑ 이라 쓰고 백야차의 시기라 불린다양이전쟁?을 치르고 결국 긴토키가 속해 있는 반대파가 지지만 이래저래 천인들과 무심한 듯 시크하게 싸우거나 잘 지내거나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정[편집 ]
- 은혼에 나오는 터미널은 사실 천안시의 터미널을 토대로 해서 만들어졌다. 다른 도시들과 달리 천안시의 중심이 터미널이라는 백괴스러운 사실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았나 한다. 당연 작품 안에서도 터미널을 에도의 중심에 세웠다고 하니.
- 시대 배경이 막부 말기인지라 신센구미의 인물들도 자주 나온다. 하지만 무능한 긴토키 때문에 카츠고로, 토시조, 나가쿠라 신파치, 사카모토 료마 등등한테 다구리를 당하는 게 다반사다.
등장인물[편집 ]
해결사[편집 ]
- 사카타 긴토키 (坂田 銀時)
- 주인공. 늘 하는 짓이 볼썽사나워서 쌀국의 호머 심슨과도 비슷하다. 본래는 검은 머리였으나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 '검은 머리는 매상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제작 PD의 말에 따라 은빛 머리로 바꾸었다는 설과 '흑백 만화라서 주인공이 검은 머리면 매일 메워 넣으려면 귀찮을 텐데 할 수 있겠냐'라는 어시스턴트의 말에 홀려서 은발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 만사가 귀찮은데 당분은 좋아하는 듯 보인다. 하는 일도 별로 없고 인류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라서 가끔 보면 이 삐새끼가 왜 지구의 귀중한 산소를 허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주인공이다. 주인공이라서 총칼을 맞아도 안 죽고 손에 표창이 꽂혀도 재생되고 절벽에서 떨어져도 살아남는 듯하다.
- 대부분 싸울 때 목검 동야호(洞爺湖)를 사용해서 싸운다. 말이 목검이지 그냥 기계도 부수고 사람도 죽이고 뭐 할 건 다하는 것으로 보아 매우 대단한 검으로 보이지만, 사실 홈쇼핑으로 주문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검이다.
- ↑ 그래서 마이너들은 슬프다. '어디 긴토키 총공 미는 사람 없나요?' 하고.히지긴이 인기가 제일 많은 듯하다대한민국의 많은 동인녀들이 총수로 엮는다.?
- 잦은 기억 상실 때문에 자기가 어디에서 태어 났는지 모른다고 하나, 유전자 감식 결과 현재의 교토 애니메이션이 있던 자리로부터 약 4미터 떨어진 곳이 그의 생가로 밝혀졌다.
- 1851년에 길거리 노숙자한테서 칼 쓰는 법을 배우고 나서 '망나니 검술'을 구사하였다.
- 1856년에 미쿡의 배들이 시모다 앞으로 정박하는 모습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는 '일본을 공격한다'를 되뇌었지만, 이 말이 와전되어 대한민국에서 테러와 비슷한 뉘앙스로 쓰게 되었다.
- 1857년에 미야가와 카츠고로, 히지카타 토시조, 야마나미 케이스케, 오키타 소지로, 이노우에 겐자부로 등한테 먹을 것을 안 준다는 이유로 다구리를 당했다.
- 1868년, 신센구미의 씨가 말라 버리는 것을 보고 기뻐서 뛰다가 넘어져 앞니가 전부 부러졌다.
- 1904년에 왜국 어딘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다.
- 시무라 신파치 (志村 新八)
- 나가쿠라 신파치와 이름만 같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까이고 당하는 인물.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깐다. 워낙 ↑ 19금책?을 많이 봐서 눈이 나빠지자 사무라이의 길을 접고 갖은 일을 시작한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다 긴토키 덕에 짤리게 되고 빡치자 누나 타에(오타에)를 불러 누나 신공을 펼치고 그에 발린 긴토키는 'ᄋ으아니 삐씨발'을 외치며 신파치를 알바로 고용하게 된다. 거의 가정주부처럼 밥 담당을 맡고 있다. 안경 빼면 특징이 없다 할 정도로 평범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숨쉬듯이 태클을 건다. 아주 당연한 듯이 자신을 사무라이라고 칭하고 있고 왠지 모르게 자신은 접은 사무라이의 정신을 배운다고 긴토키 알바를 뛰면서 정작 배우는 건 아무것도 없다. 월급도 제대로 못 받는다. 왠지 불쌍하다....
- Nguyễn 티 탄 락
- 월남에서 건너온 눈깔괴물로, 긴토키와 신파치 사이를 비집고 다닌다. 가끔씩 듕귁어를 해서 갈굼의 대상이 될 때도 있다. 평소에 구라를 심하게 치기 때문에 카구라(神楽)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실 카더라에서 온 별명이다 카더라.)
기타 인물[편집 ]
- 헨리 콘라드 요안네스 휴스켄(네덜란드어: Henry Conrad Joannes Heusken): 왜국에 잠깐 들렸다가 매복한 사무라이들한테 뒤질랜드행을 당한 인물이다. 머리 좋은 부하를 두고 있다.
- 미야가와 카츠고로: 토시조와 같은 고향인 타마 출신자로, 신분 상승을 꾀하기 위해 에도 시에이칸의 곤도 도장에서 수련을 받는다.
- 히지카타 토시로: 돈이 쪼들려 공사장에서 노가다를 하고 있는데, 긴토키의 시비로 싸움이 붙자 도중에 끼어든 카츠고로 때문에 무승부로 끝났다.
- 나가쿠라 신파치: 얼굴이 우락부락하여 실제 나이의 2배처럼 보이는 인물이다. 왜국 동북부를 떠돌다가 에도에 정착하여 카츠고로와 토시조의 집에 눌러 앉혀 산다.
- 사카모토 타츠마: 생긴 건 사토미 슈지를 닮았는데, 하는 건 별로 없다. 늘 아메리칸 드림에 빠져 있으나 왜말식 영어밖에 구사하지 못해서 흠좀무.
특징[편집 ]
- 최근 왜국에 오타쿠와 히키코모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이 애니메이션에서 대대적으로 오타쿠 퇴치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타쿠 까기'를 시작했다.
- 왜국에서 만든 작품답게 모자이크가 너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왜국에서도 저녁 6시에 하는 이 애니메이션을 '심야 Answer to Life.png시 애니'라고 인정할 정도이다. 한 때 투니버스에서 19금 딱지를 버젓히 붙이고 12시에 방영돼서 많은 은덕들이 울고 소라치도 울고 너도 울고 나도 울었다. 화마다 수위 조절 못하는 드립을 많이 치기 때문에 웬만한 은덕들은 웬만큼 야한 것이 아니면 끄떡도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