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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남자가 5일 전부터 발생한 열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초기에는 권태감, 경미한 열감으로 해열제를 복용하면서 지냈으나 2일 전에 오한이 심했다가 고열이 나며 심한 두통과, 구토, 갈증이 지속되다가 땀을 심하게 흘린 후 체온이 떨어지면서 전신 무력감이 동반되었다고 하였다. 어제는 증상이 없어 괜찮은 줄 알았으나 오늘 2일 전과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여 내원하였다. 이 외에 특별히 호소하는 증상은 없었고, 내원하여 측정한 체온이 39도, 신체에 발진은 관찰되지 않았다. 최근 몇 달 간 해외 여행력은 없으나 2주 전 파주에서 3일 간 야간 낚시를 하다가 모기에 물렸던 적이 있다고 하였다. 이 환자에서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 1.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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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신속진단키트로 추정진단 할 수 있고, 혈액 도말검사로 원충을 확인하거나, 혈액에서 특이 유전자를 검출할 경우 확인진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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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치료제로 클로로퀸(Chloroquine)과 프리마퀸(Primaquine)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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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Glucose-6-phosphate-dehydrogenase (G6PD) 결핍이 있는 환자에게 프리마퀸을 투여 시 용혈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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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이 질환에 대한 예방백신이 있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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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3. 국내 토착형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표준치료 방법은 클로로퀸 3일 + 프리마퀸 14일 복용입니다. 국내의 삼일열원충은 대부분 chloroquine-sensitive strain으로 분류됩니다. Chloroquine base 로 처음 10mg/kg 투여 후 2일 째 (24시간 뒤) 10mg/kg 투여, 3일 째 (48시간 뒤) 5mg/kg 투여가 권고됩니다. 프리마퀸은 간 내 원충을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투여하며, 0.25mg/kg 를 1일 1회 14일간 경구 투여합니다.


5.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주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시에는 의사와 상담 후 국가별 발생현황 및 약제 내성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현지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Reference] 2023년도 말라리아 관리지침. 질병관리청.

질병관리본부로고본 내용은 질병관리청(kdca.go.kr )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질병관리청(kdca.go.kr )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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