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근데 그년 남자친구가 있었지 그것은 내 실수 ♬"
- — 장범준, 노래방에서
실수(失數)란 것은, 나 또는 엄친아가 할 수 없는 행동이며, 그러므로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행동이다. 그리고 이 행동은 네가 항상 하는 실패라는 행동형 결과물(혹은 진행중)의 부산물이다. 어떤 사람이 '실수란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수'라고 증명하는 식을 발표했다가 실수로 국립정신병동에 수감되었다.
실수 목록[편집 ]
너가 실패하기 전에 하는 실수는 무수히 많아서 열거할 수 없지만, 그중에서 너무나도 삐병신 같은 행동만 몇 개 옮겨 적겠다. 물론, 여백이 부족하여 전부 여기에다 옮겨 적지는 않겠다.
- 아침에 토스트를 먹을 때, 토스터의 화력을 '최강'으로 맞춰 놓는다. 그리고 탄소를 생산해 낸다.
- 항상 토스트를 떨어뜨린다. 그리고 이미 떨어트리기 전 빵 속에 버터를 발라 놓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고 빵은 꼭 앞면으로 떨어진다.
- 오늘 시험을 볼 때 3번으로 다 찍었다. 멍청아! OX 퀴즈야!
- 택배를 뜯다가 너무나도 성질이 뻗친 나머지 칼로 뜯었다. 축하한다. 넨도로이드에 커다란 칼자국이 났다.
- 알람을 맞춰놓는 것을 깜빡했다.
- 엄마에게 성적표를 위조해 보여주고 엄마 명의로 휴대 전화를 샀다. 하지만 그건 성적표가 아니라 꼬리표다.
- 0으로 나누기.
- 실수로 일본을 공격한다.
- ↑ 실수로 오타어를 구사 해 버렸다.시루소로 오타어러ᅳᄅ 구사 해 버려여, ?
수학에서의 실수[편집 ]
실수는 실에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있는 모든 수를 말하며 자연수, 자연수를 포함한 정수, 정수와 분수, 소수를 포함한 유리수, 유리수를 포함하지 않는 무리수가 있다. 그 이유는 신이 무리수를 무리하게 실수로 실수에다 넣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보시오 [편집 ]
공대생 · 매드 사이언티스트 · 수덕후 · 수학자 · 아시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