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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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공부.jpg] 자네, 수능은 잘 봤는감?뭐, 잘 봤다고? 그럼 이럴 게 아니라 면접 논술 뭐 이런거 슬슬 준비해야지.

뭐, 면접 논술을 벌써 다 준비했어? 그럼 대학교에 갈 준비를 해야지.
뭐, 망쳤다고? 아니면 재수하든가 아님 남자라면 슬슬 입대할 준비 하든가.
뭐, 자퇴했다고? 그럼 슬슬 검정고시 준비해야지.
뭐, 고등학생이 아니라고? 그럼 시험은 얼마 남았어?
뭐? 벌써 대학생이라고? 너의 꿈은 10급 공무원이 아니더냐?
뭐? 공대생이라고? 너의 꿈은 엔지니어가 아니더냐?
뭐? 사관생도라고? 너의 꿈은 박정희, 전두환마냥 쿠데타를 일으키고 나라를 파탄내는 독재자가 아니더냐?
뭐? 의대 다닌다고? 너의 꿈은 장준혁을 능가하는 의사가 아니더냐?
뭐? 예술대를 다닌다고? 너의 꿈은 예술가가 아니더냐?
뭐? 대졸이라고? 너의 직장은 어ᄄ..퍽퍽 그만해 새꺄!!
뭐, 고딩은 맞는데 3학년은 아니라고? 그럼 이제부터 시작일세. 뭐, 반박할 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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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I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수학의 범위 중 하나이다.

과정[편집 ]

중학교에서 약간의 개념을 소지하고 내공를 쌓은 아해들은 고등학생으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본래 고등학교라는 존재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그들에게 고도의 개념과 지식을 심어, 새 나라의 일꾼(SCV)으로 만드는 곳이나, 팕정이보통사람 등의 멋진 활약으로 피카츄장미란이 씨름을 벌이는 이상한 장소로 전락했으며, 학원이라는 사교육파 괴물을 성장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학생들을 괴롭히기 위해 수학의 여러 과목을 신설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생들은 수학 10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때 대부분의 중생은 경악하게 된다. 이 난관을 헤쳐 나오면 바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학 I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내용[편집 ]

과거[편집 ]

  • 지수와 로그 - 중학교 때 지수라는 개념을 배운 중생들은 지수라는 단어를 보고 안도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엄청난 오해에 불과하고, 머지않아 뇌에 1억 만개의 가 들끓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명박의 계시를 받은 듯한 교육부의 악행 때문에, 불쌍한 학생들은 로그라는 괴물을 만난다. 로그 덕분에 수학자들과 과학자들의 수명이 반으로 줄어들 정도로 로그는 아주 실용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게 쓸모 있지도 않다.
  • 행렬 - 도대체 왜 배우는지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학문. 단순한 숫자 놀이인 것 같으면서도 그 내용이 무심한 듯 시크하다. 로그의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온 학생들은 처음 이 단원을 접했을 때 안도하지만, 케일리해밀턴이란 녀석이 이상한 공식을 발명해 버리는 바람에 또다시 고통 받게 된다. 7.5차 교육과정에서는 첫 단원으로 등장하여 2010년도 학생들부터 AAAAAAAA!를 외치며 수학 I을 공부한다.
  • 수열 - 단순한 숫자 놀이로 보이지만 행렬을 넘어서는 백괴스러움을 보여준다. 여기서는 Σ(시그마)라는 기호가 등장하는데, 예쁘게 안 써져서 여고생들이 싫어하며, 또 여기다 이상한 걸 붙여 넣기 때문에 두꺼운 샤프로 이 부분의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배우는 등비수열이 적금이라던지 돈 계산에 좀 쓰여서 이명박이 좋아한다 카더라. 그러나 할부나 적금, 연금은 업체에서 다 계산해 주니까 실생활에 써먹을 일은 역시 없다. 끝에 무한 수열, 무한 급수라는 단원이 등장하여 고등학생의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확률과 통계를 공부하는 모습.
  • 확률과 통계 - 수학 I의 과정 중 유일하게 실생활에 좀 쓸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배우다 보면 이상한 것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결국 교과서에 있는 모든 과정이 곧 전(前) 교육인적자원부의 농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학생에 따라 쉽다는 학생과 어렵다는 학생이 양분되며, 실생활 예제가 많긴 하지만 실생활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7.5차 교육과정에서는 미적분과 통계 기본적분과 통계로 넘어가 버렸다.

가까운 과거[편집 ]

현재는 행렬과 지수와 로그의 순서가 바뀐 것과, 행렬 파트에 그래프가 추가되고, 확률과 통계 단원이 각각 적분과 통계, 미적분과 통계 기본으로 이동한 것 외에는 알 게 뭐야. 이것 때문에 수학 I 교과서 부피가 반으로 줄었다고 카더라. 그런데 익힘책을 생각해본다면 그게 그거다.

현재[편집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행렬이 빠지고, 두번째 단원에 같은 삼각함수가 들어가며, 백괴스러운 수열은 그대로 남아있다.

결론[편집 ]

수학 I 역시 수학 10과 마찬가지로 배울 필요가 없는 교육부의 농간덩어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과생들은 더 무시무시한 적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수학 II를 배우기 시작하는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를 맛보게 된다.

수학 II는 완전히 내용 자체가 의 뉴런을 죄다 파괴하고도 남기 때문에 공교육이 시키는 대로 고3때부터 이걸 배우기 시작하면 대갈순종능력시험은 망친다! 반드시 망친다! 그러니까

Quot-op.svg 과외나 학원을 다녀! 공교육은 없어, 임마! 이게 현실이야! Quot-cl.svg

라고 학원 선생님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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