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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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삽질만 하는 사람은 누구?"

— 누군가, 또 다른 누군가를 까면서

삽은 삽질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인간이 맨 처음 만든 삽은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기 시대를 거쳐 오면서 삽은 점점 단단해졌다고 한다. 삽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만들어져 있으며, 지구의 다른 부분을 파고 들어가기 위해서 설계되었다.

디자인[편집 ]

대개 삽은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고 손잡이를 가지고 있다. 파고 들어가는 땅에 따라서 삽은 적당한 각도로 휘어 있다. 어린이나 노인들을 위한 삽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끔씩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삽을 가지고 노는 어린이들도 있는데, 결코 좋은 생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쇠로 된 삽은 방사선을 차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플라스틱 삽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어떤 부모들은 나무 삽을 주기도 하는데, 이것도 효과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발전하지만 삽만은 예외인 것 같다. 삽의 형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크게 바뀐 것이 없으며, 단지 삽이 한 번에 뜰 수 있는 흙의 양만 증가하였다. 그렇지만 이런 삽도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동네 철물점에 가면 삽의 가격이 항상 오른다.

사용[편집 ]

주의 사항[편집 ]

삽으로 절대 사람의 머리를 치지 않아야 한다. 아니면 정당 끼리의 싸움에서 광부가 되거나 사람이 죽는다.

삽을 거꾸로 잡으면 손이 베일 수도 있으며, 그것을 잡고 있는 너도 변태로 엮일 수 있다.

또한 삽질 광이 되지 말자. 그런 사람들이 알 게 뭐야명 모이면 사대강을 훼손하며 너는 플레이트 아머와 라운드 실드 속에 감춰진 제국군 기사 발리언트의 칼에 맞아 죽을 것입니다..

사용 용도[편집 ]

공사 현장에서 삽을 보기는 식은 죽 먹기이다. 아무리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포크레인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삽만큼 땅을 파기 효과적인 도구는 없다. 하지만 포크레인을 쓰지 않으면 자동차 회사에서 로비를 해 들어오기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포크레인으로 큰 땅을 판 다음, 작은 부분은 삽으로 판다. 안 그래도 돈도 없는 군대에서는 모든 건설 현장에 삽을 쓴다.

최근에는 대규모 건설 사업으로 경기 부양을 강조하는 어떤 나라의 대통령 때문에, 그를 가리키는 심벌, 혹은 머리속에 달랑 하나 있는 것을 지칭한다.

천운사 자동스님의 주 무기라고 한다더라.군용으로는 야전삽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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