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순우리말은 우리나라 옆의 큰 나라의 말이 들어가지 않은 말을 뜻한다. 이것은 또한 바다 건너 저 큰 나라의 말도 들어 있지 않다. 이것을 쓰기는 조금 어려운데, 우리나라 옆의 큰 나라의 말이 우리말에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순우리말로 된 낱말들이 꽤 된다.

순우리말인 것들[편집 ]

우리와 가까이 있는, 사람이 만들이 않은 것들은 순우리말인 것이 많다. 나무, 하늘, 흙, 돌, 새, 구름, 땅 따위. 그 밖에 살아 움직이는 것(나비, 소, 개, 돼지, 닭, 사람, ..) 사이에도 순우리말 낱말이 꽤 있다. 마음이나 느낌을 나타내는 말(사랑, 기쁨, 슬픔, 죽음, ..)에도 순우리말이 있다.

그러나 순우리말로 나타내기 힘든 낱말도 있는데, 이 때는 우리나라 옆의 큰 나라의 말을 쓰게 된다. 이를 지나치게 하면 한자어가 된다. 어떤 것의 진짜 이름이 우리나라 옆의 큰 나라의 말인 경우 순우리말로 바꾸지 않고 그냥 쓰기도 한다.

말과 말을 이어주는 것들, ‘은/는/이/가’, ‘~같이’, ‘~도’ 따위는 거의 다 순우리말이다. 또한 사투리도 거의 순우리말이다. 색깔도 있다.

순우리말로 만들기[편집 ]

나라가 세운 나라말모임에서는 우리나라 밖에서 들어온 말들을 순우리말로 바꾸는 일도 하는데, 그 안에는 잘 만들어진 순우리말도 있지만, 가끔씩 엉뚱한 말을 만들어 낼 때도 있다. 그런 것은 너무 많아서 여기 다 적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잘 알려진 것들을 써 본다. 나머지는 우리말 다듬기 글을 보면 좋다.

좋은 것[편집 ]

• 댓글
• 나들목

나쁜 것[편집 ]

• 돼지고기 너비 튀김
• 쌈지 무선망

다른 순우리말[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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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사전의 순우리말[편집 ]

(앞서 말했듯, '백괴사전'은 이름이 우리나라 옆의 큰 나라의 말인 경우이므로 굳이 순우리말로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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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말들 사이에 순우리말인 것도 있다. 그러한 말은 아마 옛날부터 써 왔을 것이다. 삐좆, 삐씨발, 삐엿 따위.

도보시오[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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