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Disambig.svg 이 문서는 금융기관에 관한 것이거든. 그니깐 나무에 대해서는 은행나무 문서를 보란 말이다.

"요새 저를 비트코인으로 유전자 조작을 시켜 횡령이라는 것을 하더군요. 제가 삐좆으로 보입니까?"

— 은행, IMF와 신자유주의한테 실망하며

"횡령이라. 초콜릿을 가지고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다니 허탈하다"

— 카카오

은행은 돈을 먹고 자라는 식물이다. 유사품으로는 증권 회사등이 있다.

생태[편집 ]

도시지역에 많으며, 도시지역에서 번식을 많이 한다. 집과 아파트와 빌딩이 많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이라서 농촌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농어촌에서는 '농협' 혹은 '수협'이라는, 이 식물의 짝퉁을 만들어서 쓰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신협'이나 '새마을금고'라는 짝퉁도 있으며, 우체국에서도 짝퉁 은행을 키우고 있다.

번식[편집 ]

은행은 각 종류에 따라 한 마을에 한 개씩 생기고, 같은 종류의 은행은 일정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번식한다. 너무 가까이 붙어있으면 '이윤'이라는 열매가 적게 열려서 그렇다고 카더라. 보통 전국에 걸쳐 번식하지만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처럼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도 에서만 번식하는 품종이 있다. 이들은 서로 연합하기도 한다. 보통 은행들은 시 단위 지역에서 주로 번식하지만 농협은행^[1] 처럼 군 단위 지역에서 번식하는 은행이 있다. 심지어 농협은행은 잭팟아리랑의 읍에서도 발견된다 카더라. 게다가 그 읍은 군청 소재지가 아니니 참 백괴스럽다.

먹이[편집 ]

돈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돈을 예금이라는 명목으로 뺏어가서 먹고 통장이라는 증서를 준다. 통장이라는 증서를 갖고 다니기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금카드라는 또다른 플라스틱 쪼가리도 구비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일정 비율의 돈을 더 얹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먹이인 돈을 사람들에게 주는 경우도 있는데, 제때 돌려주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자폭탄을 안겨준다.

관리[편집 ]

은행은 상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다. 은행이 일찍 문을 닫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그러나 잘못 관리해서 상하면, 길거리에 역한 냄새가 진동한다.

사람들과의 관계[편집 ]

일정한 기준이 되는 사람은 누구나 은행에서 신용카드를 수확해 쓸 수 있으며, 당사자의 신용 수준을 평가한 뒤 돈을 쓸 수 있는 한계를 정해줘 그 안에서는 자유롭게 돈처럼 쓸 수 있게 해준다. 편한 것 같지만 너무 과다하게 쓰면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신용카드보다는 덜 좋은 체크카드라는 것을 수확해서 쓴다. 체크카드는 자신이 은행에 준 돈만큼만 쓸 수 있다. 또한 자기편이 아닌 은행에서 업무를 볼 경우 사람들로부터 돈을 뺏어간다.

도보시오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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