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커피

서민커피는 커피를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커피가 완성되는 아주 편리한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다. 돈지랄 하는 일부 무지몽매한 부자들은 이런 편리한 문명의 이기를 이용할 줄도 모른 채 원시적인 방법으로 일일이 볶은 커피 원두를 갈아 에스프레소 같은 괴상한 장치에 커피 가루를 넣고 커피를 우려내어 먹는 아주 원시적인 방법을 고집하고 있다. 덤으로 된장녀들은 이런 원시적인 방법이 제일 좋다고 이것만 먹는다. 역시 그들이 원시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싸구려 커피는 구하기 힘든 식품이다. 스타버그등의 커피점에 밀려 경제학적 이점에도 밀리고 있다. 자판기 커피의 일종이나 대학 등에서만 판다.

서민커피 만드는 법[편집 ]

이 레시피는 맥심이라는 잡지에서도 설명하지만 귀찮은 분들을 위해 여기 옮겨적는다.

1. 컵에 서민커피를 붓는다.
2. 필요에 따라 설탕,크림을 넣는다.
3. 물을 끓인다.
4. 컵에 붓는다.

참 쉽죠?

싸구려 커피를 구입할 수 있는 곳[편집 ]

• 국립정신병동 (제일 많다.)
• 고려대학교
• 연세나이트클럽
• 석궁관대학교
• 수원대학교
• 한성호그와트
• 카이스트
• 포항공대

암튼 웬만한 대학엔 다 있으므로 여백 부족으로 여기까지만 적는다.

먹는 사람[편집 ]

• 장기하
• 대학생
• 대학교수 중 일부
• 대학교의 청소부 아줌마
• 몇몇 대학원생들
• 후지오카 하루히
• 너

부작용[편집 ]

•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 눅눅한 윤희랩 장판에 발바닥이 쩍하니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 넌 언제나 그렇듯이 계속해서 먹겠지

• 배경 음악이 있는 것 같기도 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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