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2024年05月31日 ~ 2024年08月26日
(주)에스이오피건축사사무소
○しろまる 설문대문화센터와 주변 저층주거지와의 관계가 세심하게 고려된 우수한 안임. 보행레벨에서 설문대문화센터 존재를 직관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듯 보여지는 배치의 약점이 언급기도 했으나, 시민을 환대하는 주출입 홀의 투명성이 후면 문화센터로의 연계를 유도함. 설문대문화센터와의 사이공간을 경사녹지로 공원화한 전략이 차별적으로 돋보이나 차량동선과 부출입 보행동선의 교차는 해법이 필요함.
○しろまる 소방안전본부 청사로서 컨트롤타워의 상징성 및 조형성이 돋보임. 기존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증축예정인 연동주민센터와의 관계를 외부녹지공간으로 잘 연계한 중심공간의 광장계획이 인상적임.
○しろまる 전체적인 배치와 외부 공간의 쓰임이나 연계가 좋음. 정면성이 뛰어나고 입면의 조형적 형태가 돋보이나 일부 보차혼용으로 인한 보행 동선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차량 동선에 의해 방해되는 점은 아쉬움. 4층 및 5층 평면 구성에 있어 입면에 의한 매스 사이즈가 결정된 듯 보여 아쉬움.
○しろまる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연동주민센터와 연계된 커뮤니티 외부공간 및 녹지공간 계획이 우수하며, 소방안전본부를 상징하는 메인 파사드 디자인과 평면공간구성의 기능적 실배치가 우수함. 단, 3층 이상의 중복도의 폐쇄성을 해결할 오픈공간 등 검토가 필요하며, 도로축을 적용하여 전면 가로축 블록매스 디자인으로 인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의 경관적 연계성 검토가 필요함.
○しろまる 대강당 2층계획, 1층 필로티 주차와 지하주차장과의 분리로 지상주차장을 경유하여 지하로 진출입하는 효율적 주차동선으로 계획하였으나 선덕로8길에서의 주차경사로 이용시 교통혼잡에 대한 대안과 북측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활력광장으로의 보행동선과의 교차가 발생함. 강당서측으로 옥외연결통로를 계획하여 설문대문화센터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였으나 부지내에서 레벨차를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수평적 분할로 전통적이 3단기법으로 계획하여 조형적 감각이 좋으며, 소방안전본부라는 이미지를 상부의 듀얼스킨의 간접적 표현이 좋은 안임.
○しろまる 종합상황실의 매스계획, 재료계획이 소방본부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며, 종합로비와 계단의 디자인이 공공성을 띠고 있음.
○しろまる 저층의 개방적인 조형과 상부의 타공패널의 입면으로 적절한 보안성을 확보하고 나름의 상징성을 부여한 방식이 전체적인 내부 프로그램과 조화를 이루며 잘 정리되어 있음. 지상주차면과 차로의 녹화는 외부공간의 공공성과 확장성에 기여하나, 지상의 차량이 대지를 크게 가로질러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점이 후면 대지로의 보행자의 흐름을 제한하는게 아쉬움.
종합건축사사무소 신건축
• 설문대문화센터에 인접배치함으로써 문화센터와의 친밀한 관계맺기라기보다 다소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있음. 전면에 주차영역이 노출됨으로써 전형적인 청사배치의 한계를 벗지 못하는 듯하며, 중정형 평면계획은 세심히 완성도있게 제시되었지만 중정의 단면이 깊어서 영구 음영이 우려됨.
• 건축물을 전면도로에서 최대한 이격 배치함으로써 전면에서의 개방감이 인상적임. 중앙 정원의 보행자 접근동선에 있어 외부에서의 보차구분이 다소 아쉬움.
• 전면 공개공지 및 진입마당의 적극적인 반영으로 청사로서 한발 물러섬의 배치가 좋아보임. 통합의 정원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제주소방안전본부, 추후에 지어질 연동주민센터와의 외부 공간 연계가 돋보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까지의 보행 동선 연결이 직관적이지 않고 소방본부 내부를 통한 동선과 외부동선의 연결이 더 고민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 선덕로 주도로로부터 개방적이고 여유로운 전면광장/외부공간 확보는 우수한 반면 이로 인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연동주민센터 등과의 근접된 주동배치의 합리성 재고가 필요함. 그린튜브, 중앙부 오프닝 및 스마트중정을 중심으로한 평면 구성이 우수하며, 소방안전본부의 미래지향성을 상징하는 금속루버와 유리의 조합의 전면파사드 디자인이 우수함.
• 북측 도로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중정으로 이어지는 오픈스페이스로 계획하여 행정단지로서 전체를 보고자 하였으나 진입광장, 청사, 통합의정원, 기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억의정원으로 이어짐에 있어서 직접적인 연결이 미흡함. 다른안과 달리 남측으로 최대한 배치하여 북측의 개방감을 확보한 점이 좋아보이나, 남측 기존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너무 근접하여 프라이버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음. 통합의 선큰마당을 제안하여 지하층 채광, 환기를 고려하였으나 추후 연동주민센터가 지하만 연결되는 점을 감안하면 무리한 계획으로 보임. 남측 2~6층까지 그린튜브를 제안하여 오픈된 계단과 같이 공용홀에서의 개방감을 의도하여 5개층의 유리로 마감한 점은 구조적으로 검토가 필요함. 서북측의 누드승강기를 설치하고 외장을 커튼월로 하여 개방감을 확보한 점은 좋으나 서향빛에 대응하는 장치가 필요해 보임.
• 북측면의 열린공간에 대한 배려가 공공청사로서의 기능을 부각시킴. 그린튜브의 공간의 확장성으로 향후 공간확보가 가능하며, 연동주민센터까지 준공되면 전면광장이 보다 넓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청사 북측 전면을 도로에서 이격해 여유있는 전면 외부공간을 확보한 점이 인정적임. 선덕로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존재감을 유지하면서 청사를 적절한 바닥면적을 가진채로 배치하려는 고심이 보임. 세 기관의 중심에 통합의 정원을 배치하고 외부공간을 각 영역으로 연장하려는 의지가 돋보임. 중정을 중심으로 형성된 □しろいしかく평면과 각 층 서측에 배치된 외부공간 구성은 기능적인 측면과 업무환경적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선덕로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가기위해 보행자가 청사 로비의 실내공간을 거치거나 선덕로8길로 돌아가야하는 접근성의 개선이 요구됨.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선건축
• 건폐율을 높이면서 대지전체를 건축물의 형식으로 덮어놓은 점은 플로팅 데크의 가능성 보다는 과도한 건조환경의 조성으로 읽히기도 함. 보이드 공간이 많아 공용부가 굴절된 복도형식으로 연결되어 청사 이용자들의 동선에 지장을 줄 수 있음.
• 전면도로에서 공개공지를 이용한 여유있는 맞이마당이 1층과 2층으로 나눠지면서 기존 여성문화센터까지 시야가 열리면서 연결됨이 인상적임. 전체적인 평면 짜임새는 좋으나 주요실인 종합상황실에서 지휘작전실이 한쪽으로 치우처진 배치와 기둥이 사이에 계획됨이 다소 아쉬움.
• 보행, 차량 동선의 명쾌한 분리가 좋으며 2층에 데크를 적용하면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추후 지어질 연동주민센터와 소공연장, 어울마당, 대강당을 공유하면서 기능적, 공간적 효율을 이끌어낸 점이 좋음. 동향의 코어 배치로 인한 채광의 단점을 중정을 통해 보완한 점도 우수함.
• 1층의 차량 및 주차공간, 2층의 보행자를 위한 옥외데크 조성이 우수하며, 데크를 통한 기존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의 관계성이 우수함. 평면구성 시 중정을 중심으로한 주요공간배치 및 사용자 옥외휴식공간 구성이 우수하며, 식당을 1층 별동 배치로 사용성 제고가 우수함. 형태입면계획은 석재 및 알루미늄루버, 로이유리 등의 적절한 적용으로 소방안전본부의 이미지 제고 디자인이 우수한 안임.
• 북측 선덕로 변에 맞이마당과 이어지는 floating ground 조성으로 녹지 및 통경을 확보하고 설문대, 연동주민센터와 입체적 및 직접적 연결을 제안함. 지하층 선큰 계획으로 품질관리실의 채광 환기를 해결하였으나 100여대 주차장을 감안하면 채광 및 환기가 미흡해 보임. 2층 도로관리과와 대강당으로 직접 진입하는 오픈형계단 계획이 접근성 면에서 이점이며,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오픈계단도 코어를 통하지 않고도 업무 연결상 이점이 있어 보임. 서향을 고려하여 5,6층 일부 옥탑에 루버를 설치하였으나 나머지 층에 서향빛에 대응하는 건축적 장치가 필요해 보임.
• 그라운드의 디자인전략이 ‘잇다’라는 컨셉을 잘 반영하고 있음. 식당의 위치가 다른 안에 비해 공공의 영역으로 배치되어 향후 열린 공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통경축을 적극적으로 제안한 점이 우수함.
• 세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보행스트릿, 이를 따라 배치된 마당, 공연장 등의 외부프로그램의 제안 등은 이 대지와 향후 진행될 건축에 대한 고민을 상당부분 덜어줌. 향후 서로 다른 기능과 성격을 가진 세 기관이 이 보행 스트릿을 통해 유기적으로 작동되어 시민들에게 잘 이용되는 공공클러스트가 되길 기대함. 평면 또한 비교적 단순하고 짧은 동선과 서측으로 실들을 배치하면서 대지의 중심을 다른 기관과 공유하는 배치의 개념에 순응하면서 테라스를 통해 어느 정도의 깊이감이 서측 일사를 줄여줄 것으로 보임.
(주)건축사사무소두올아키텍츠
• 선덕로에서 접근하는 시민들을 환대하고, 주변시설과 공유하는 1층 주요공간들의 위치가 합리적이며 주차공간을 정면에 드러내지 않는 배치계획이 우수함. 그러나 지상층 매스를 압축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주요 개별실들의 공간비례가 단일업무공간으로 과도하게 세장해 보이므로 실제 근무자들이 경험하는 매일의 일상공간이 편안하지 않을 것이라 예측됨.
• 도시구조를 분석하여 입면디자인으로 발전시킨 정리된 입면과 레벨차를 이용한 옥상과 브릿지로 기존 여성문화센터와의 연결이 인상적이임. 기존건물과 연동주민센터와의 연계에서 외부공간과 공용시설에 대한 연계가 아쉬움.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연동주민센터와 공유해야 할 시설을 1층에 분리 배치하고 그 지붕을 통하여 설문대여성문화센터까지 보행동선과 외부공간의 연결이 자연스러움. 입면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지역색이 묻어나는 재료를 적절히 조합시킨 점이 좋으나, 평면의 구성에 있어 2:1 비율을 넘어서는 실이 있어 실의 효율성이 낮아지는 단점이 보여 아쉬움.
• 전면도로측 블록매스 배치 및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의 관계성을 고려한 옥외공간계획이 우수하며, 종합상황실 계획의 적절함. 전반적인 평면공간구성이 사용자 동선의 효율성을 강조한 집중형으로 양호함. 다만, 제주송이벽돌과 격자형그리드 구성 형태디자인이 우수하나 이중외피의 기능성(구조, 환경과의 반응 등)이 추가 필요함.
•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연결되는 concourse와 더불어 계단, 승강기 계획으로 설문대코어를 제안하여 무장애 진출입에 큰 장점이 있음. 소방청사라는 이미지를 노출콘크리트루버로 입면을 계획하고 송이벽돌로 마감하여 제주성을 의도암. 식당, 브리핑룸 등을 별도 공간으로 서측에 배치하여 독립적이면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추후 신축될 연동주민센터 직원 및 일반도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여 공공성을 추구함. 컴팩트한 매스감은 주변시설과의 통경축확보 등의 장점이 있으나, 실의 세장비가 있는 실들이 많아짐에 따른 평면적 대안이 필요해보임. 공개공지가 분리되어 상호 연계가 필요하고 다른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을 적극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임. concourse 하부 주차진출입 높이의 확보와 지하품질실험질의 채광, 환기 등을 위한 건축적 장치가 필요해 보임.
• 콘코스가 통합그리드 내에서 연결성을 강화하며, 송이벽돌과 보이드 로비의 디자인이 소방본부의 상징성을 세련되게 구현함. 제주그리드라는 도시적 차원에서부터 평, 입면계획까지 균질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우수한 안임.
• 설문대 콘코스의 제안은 상당히 수긍이 가는 부분임. 특히 콘코스에 접하는 로비 등 청사 진입공간들의 입면을 개방적으로 처리한 점, 2층 도로관리과의 민원대기실 등이 콘코스 측으로 배치된 점, 지하주차장에서 연결되는 코어가 콘코스와 연계되어 설문대와 연결성뿐 아니라 보행자의 동선 또한 청사와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함. 다만 2층에서 보행자를 배려해 주민센터와 연결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세 기관을 포용하는 외부공간의 부재가 아쉬움. 내부평면이 층마다 동선이 달라지는데 평면적 디벨롭을 통해 개선될 필요가 있어 보임.
건축사사무소 에이그램
• 남북배치로 인해 주차장을 전면에 두는 건축물이 됨으로써, 정면성 확보 및 청사를 출입하는 사용자들이 출퇴근 겪는 쾌적한 동선구성에 어려움이 컸던 안임. 주요 업무공간의 서향 배치 또한 큰 약점임.
• 남북방향으로 건물을 배치하면서 기존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의 시야확보 및 중앙에 커뮤니티마당의 개방이 인상적임. 전면도로에서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공간이 다목적실로인해 분리되면서 도로에서 외부공간의 부족함이 아쉬움.
• 보행동선의 연결이 자연스러우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제주소방안전본부, 추후에 지어질 연동주민센터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마당의 위치 및 규모 설정이 우수함. 그린오피스 답게 평면 구성에 있어 휴게 공간 및 조경의 적절한 조합이 뛰어나지만 정면성 부재와 주 실방향의 배치가 서향을 바라보는 배치가 되어 아쉬움이 있음.
• 도로축과 직교한 동측의 남북측 블록매스계획은 기존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의 관계성이 우수하나, 남북축 배치로 인해 평면구성 시 주요공간배치가 서향으로 인한 실내건축환경 재고가 필요하며, 형태입면계획은 녹지를 테마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우나 소방안전본부 청사로서의 상징성이 미흡함.
• 공동의 가든커뮤니티마당을 두고 건축을 북동측 모서리로 배치하여 보차분리한 점이 장점이며, 내외부의 공용공간, 발코니 등 곳곳에 그린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였음. 분절된 계획으로 위압감이 적은 형태계획으로 주변 스케일과 어울림. 동측으로 장방형으로 계획하여 기존 설문대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연동주민센터의 개방감을 의도하여 서측 주차장면의 외부보해통로를 확보, 서측으로 가로를 의도한 점은 좋으나 주출입을 감안하였을 때 조금 더 넓게하여 통로가 아닌광장개념으로 계획함이 바람직해 보임. 서향빛에 대한 건축적 장치가 필요함.
• 상징성을 재해석하여 공공청사로서의 열려있고 자세를 낮춘 전략으로 구현한 안임. 커뮤니티마당이 확장된다면 블록 내의 좋은 외부공간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음.
• 커뮤니티마당과 설문대로 이어지는 보행축을 확보하고 건축의 전체적인 메스가 동측으로 비켜 앉아 다른 기관의 건물을 배려하는 점이 크게 수긍이 감. 또한 장방형의 평면 구성이 단순하고 기능적으로 실간의 연계와 동선에 기여하며 특히 서향 중심으로 배치된 각 측의 외부공간은 서향에 면하는 실들의 완충공간이자 세 기관의 중심으로 시각적 연계를 만들어냄. 다만 평면 기둥의 위치들은 층별로 각 실의 레이아웃과 충돌이 있어 추가적이 조정이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