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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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將棋)는 대한민국 전통 보드게임으로, 한자가 쓰인 팔각형 모양 말을 적절히 움직여서 상대편 말을 잡으면 되는 게임이다.
장기알[편집 ]
장기알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초나라 편 말의 한자는 초서로 써 있다. 알까기도 할 수 있다.
- 楚(초), 漢(한) : 왕이다. 궁(宮)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 둘은 서로 다른 편이다. 왕은 고귀하기 때문에 궁성 내에서만 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얘가 뒈지면 게임 끝.
- 士(사) : 환관이다. 그런고로 엄청 약해서 왕과 마찬가지로 궁성 내에서만 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왕을 보호하는데 주로 이용된다. 그리하여 사가 다 떨어지면 질 확률이 매우 상승한다.
- 車(차) : 땅끄의 고대 버전인 마차다. 선이 그어져 있는 대로라면 막히지 않는 한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다. 즉, 장기알 중에서 기동성과 위력이 최고다.
- 包(포) : 크고 아름다운 투석기다. 곡사포라서 반드시 ↑ 자신의 말이든 상대편 말이든 상관없다.다른 것을 넘어야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잘 쓰면 차 다음으로 좋다. 하지만 포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바로 포가 같은 포를 못 넘고, 포가 포를 못 먹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삐병신이라는 점이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놓여져 있지 않는 장기판에 포 하나만 떨궈 놓으면 탈출하지도 못하고 굶어 죽는다.
- 馬(마) : 이 녀석은 체스의 나이트랑 같은 말이다. 하지만 늙어서 다른 장기알을 넘어다니질 못한다. 마가 이동하는 길의 정의는 '직선으로 한칸 간 뒤, 그 방향의 대각선으로 1칸 이동'인데, 마가 이동하는 경로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 쪽 계통으로는 못 움직인다. 주로 초반에 포의 이동↑ 진짜 셔틀이다. 장기 둬 보면 안다.셔틀?로 활용된다.
- 象(상) : 크고 아름다운 코끼리다. 마에서 대각선으로 한 번 더 움직이는데, 이건 뭐 장기알들 중에 개쓰레기다. 왜? 장기 한번 제대로 둬보면 안다. 이동하는 공간의 제한이 졸라게 많다. 체스의 비숍과 대응된다지만 비숍이(모든 칸을 갈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넘사벽으로 좋다. 초반에 주로 차 길 뚫어주는 셔틀역할을 한다. 그런데 마 대신 포의 이동셔틀로 쓰이기도 한다. 이른바 "면상"이라는 포진인데, 이 포진을 쓰면 포들이 날아다니는 게 매우 백괴스러워서 백괴스러운 당신의 포진 이름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길이 잘 보이지않기 때문에 초짜들은 종종 차를 상에 따인다
- 卒(쭈), 兵(↑ '콧'을 거울에 비추고 썼다는 설도 있다.둇?): 그냥 졸병이다. 그래서 크기도 쫄병스낵 1개 크기와 같다. 뒤로 갈 수는 없고, 승격도 못하지만 '옆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체스의 폰이나 쇼기의 보병보다 우월하다! 그러나 진급은 못한다.
용어[편집 ]
- 장군: 왕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너가 상대방의 왕을 죽이려고 장군이 되게 했을 때는 반드시 '장군'이라고 말해야 한다. 안 말하면 무효가 된다. 장군을 막았을 때는 '멍군'이라고 한다.
- 외통수: 피할 수 있는 수가 하나도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외통수를 당한 사람은 무조건 진다.
- 빅장: 두 왕이 일직선 상에 배치되어 있고 사이에 기물이 없으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그러니까 너가 장기에서 이기고 싶으면 빅장이 되지 않도록 하며 둬야 한다. 물론 백괴스러운 상황에서는 좋은 수이다.
- ↑ 자살장군자장? : 먹는 자장면을 생각했다면 너는 죽었다. 궁을 일부러 장군 자리에 놓는 수. 보통 기권할 때 이렇게 한다. 아니면 실수로 그렇게 되거나. 이때 상대가 궁을 잡으면 너의 패배로 끝.
- 뜰장: 앞에 있는 기물이 움직이면서 뒤에 있는 기물이 장군을 부르는 경우.
- 묶어 두기:앞에 있는 기물이 뒤에 있는 기물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
- 민궁: 두 사가 모두 죽어버린 궁을 의미한다. 이 경우 상당히 백괴스러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죽기 쉽다. 차를 사로 쓰겠다고? 축하한다! 차는 뛰어다니는 기물이다. 포에게 따이거나 질 가능성이 백괴스럽게 높아졌다!
- 양걸이: 하나의 기물이 상대의 두개 이상의 기물을 노리는 것.
- 양수겸장: 기물 두 개가 왕을 동시에 노릴 때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차와 마, 궁이 일직선상에 있고 두 줄씩 떨어져 있을 때 마를 옆으로 빠져서 마, 차장을 동시에 치면 양수겸장이다. 이때 차나 마를 잡으면 너는 죽었다. 옆으로 쓸었는데 포나 다른 기물에 걸린다고? 축하한다! 자장을 둔 거다!
- 양차합세: 양차가 한 줄에 모여 기물을 노리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세로). 이때 적절히 방어 안 하면 니 기물은 공짜로 털려버린다.
- 장기대회: 그런 거 없다. 최근에는 장기협회에서 주최 안 하는 대회가 열렸다고 관련 글을 쓰지 말라고 백괴스러운 장기협회의 회장께서 명령하셨다. 상당히 가난해 KBS에서 음력 설날에 니가 잠잘 때 방송하는 것 빼고는 사실상 대회가 없다.
- 귀마: 車象馬로 배치하는 것이다. 둘 다 이렇게 배치하면 양귀마라고 한다.
- 원앙마: 귀마나 기동차 없이 車馬象士士象馬車로 배치하는 것이다.
- 기동차: 象馬車士로 배치하는 것인데 차를 안쪽에 넣어서 좀더 잘 움직이라고 만들었다지만 결과는 시궁창이다. 북한 장기에서만 이렇게 둘 수 있다.
- 중포: 포를 궁이 있는 2선에 두는 것이다. 이 경우 포의 자유도가 매우 높아져 백괴스럽게 뛰어다니는 포를 볼 수 있다.
- 귀포: 궁/사가 지나갈 수 있는 곳의 귀퉁이에 있는 포를 말한다. 안정적인 포진 형성을 위해 많이 쓰이는 형태이다.
- 면포: 궁 위쪽의 위치에 두는 포를 의미한다. 초반에 거의 필수적인 존재이다. 따이면 백괴스러운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 하포: 면포를 궁 아래쪽의 위치에 두는 걸 의미한다. 상에게 종종 따인다.
- 면상: 궁 위쪽의 위치에 두는 상을 의미한다. 포를 활용하기 위해 상으로 대신 틀어막는 것이다. 방어력이 다소 깎이는 대신 공격력이 좋아진다.
- 면차: 궁 위쪽의 위치에 두는 차를 의미하는데 농락용 배치법이다. 왜 농락용이냐ᅢ 하면 이 자리에 차를 두면 차를 잡으려고 상대방이 엄청나게 발광하기 때문이다.
- 장기협회: 상당히 백괴스러운 단체이다. 장기를 두는 사람들을 모은 수용소이다. 여기의 이전 회장은 모 회원을 디스해 다시 되긴 글렀고, 지금 회장은 백괴스럽게도 장기를 승부제로 바꾸어버렸다. 덕분에 백괴스러운 대국자들이 이능력 배틀자들에게 비기고 자신이 이능력 배틀자라고 우기는 사태가 급증하게 되었다. 더욱이 너무 가난해서 수용소 회원들끼리 싸우는 게임장도 열 사정이 안 된다고 한다. 최근 새로 뽑는다는데, 백괴스러운 사람이 뽑힐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훨씬 큰일이 일어났다. 백괴스러운 회장이 원로 회의를 소환, 새 회장의 당선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기협회 규모가 규모라 그런지 당연하다는 듯 아무도 관심이 없는 듯 검색어 순위에도 못 올라가고 뉴스도 하나 없었다고 한다. 장기를 두는 사람들은 꽤 분노하지만 그 목소리가 너무 작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를 않는다. 전XX를 절대 잊지 말자. 참고로 이 단체의 횡포 때문에 장기기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포기하라고 권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 장기기사: 매우 혐오스러운, 백괴스러운 일이다. 대회가 많이 안 열려 이것만 해서 돈 버는 건 일본 쇼기보다 몇십 배, 몇백 배, 심지어는 몇천 배 더 어렵다. 또 장기협회에 돈 강제상납을 해야 한다. 안 하면 방출당한다. 안 하는 걸 추천한다.
대표적인 장군의 형태[편집 ]
- 궁성 중앙에 상대의 차가 들어와 있고, 너의 왕은 궁성에서 중앙이 아닌 곳에 있다. 그리고 이 차는 상대의 다른 기물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다. 그리고 왕이 아닌 다른 기물로도 차를 잡을 수 없다. 이 상태라면, 왕을 움직여 피하려고 해도 차가 중앙에 있으므로(궁성 중앙에는 대각선도 그어져 있으므로 8방향으로 모두 이동할 수 있다.) 궁성 전체가 차의 공격 범위가 되므로 너는 죽었다.
듕귁판 장기[편집 ]
듕귁판 짝퉁으로 (削除) 되놈장기 (削除ここまで) 샹치(듕귁어: 象棋)가 있는데, 이 문단에서는 차이점을 설명하겠다.
- 먼저 궁은 將, 帥로 구분된다. 그러나 시작할 때 궁성 맨 아래에 있다. 그리고 궁의 가로, 세로선만 타고 다닐 수 있다.
- 사(士/仕)는 궁성 내 대각선만 타고 이동할 수 있다.
- 장기판 중간에 강이 흐르는데, 상(象/相)은 대각선으로 두 칸은 이동하면서도 강은 건널 수가 없다. 쫄병도 강을 건너기 전에는 앞으로 한 칸밖에 가지 못한다.
- 차(車/俥)는 무조건 종횡으로만 원하는 대로 간다.
- 마(馬/傌)는 똑같다.
- 포(砲/炮)는 기본적으로 차와 똑같이 이동하지만, 기물을 잡을 때만 뛰어넘을 수 있다. 물론 포끼리도 가능하다.
- 한국 장기는 마와 상의 위치를 서로 바꿀 수도 있지만 샹치는 마상상마로만 배치가 가능하다.
- 자신의 왕과 상대편 왕이 마주보게 되면 차처럼 직선으로 가 상대편 왕을 잡아먹을 수 있다. 즉, 마주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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