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스타킹이란 다리에 착용하는 나일론제의 신발 중 하나이다. 주로 여성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남성도 같이 신었으며 지금도 즐겨 착용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정의[편집 ]
양말은 원래 양털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흡수가 심하게 잘되어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것을 대체하기 위하여 월리스 캐러더스라는 발명가가 기원전 3억 6532만년전에 나일론으로 만든 것이 스타킹의 계기가 됐다.
그런데 목적이 변질되어 요새는 양말 신는 것을 귀찮아하는 여성들에게 더 많이 팔리고 있다. 여성들의 귀차니즘은 더욱 심화되어, 속옷 입는 것까지 귀찮아하는 여성들을 위해 팬티스타킹이라는 아류작도 심심찮게 보이며, 팬티스타킹 애호가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사실 월리스 캐러더스의 목적은 이 스타킹으로 세계의 파벌을 갈라 버리는 것이었다 카더라.
현재 여성들은 스타킹을 신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나뉘는데, 이 정보는 아직 정확히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동생이나 아는 누나(의 스타킹 신은 사진을 보내준다면 감사하겠다)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일부 게으른 여자들은 다리를 씻지 않고 그냥 싸돌아다니는데 이를 숨기기 위해 스타킹을 신기도 한다.
역사[편집 ]
이 글에 따르면, 조선 시대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의 참전을 통해 조선으로 유입되었다고 한다.
파벌[편집 ]
발명가의 의도대로 스타킹의 파벌이 갈라졌는데, 유감인지 다행인지 이 발명가는 적대 세력의 파벌에게 스타킹으로 목이 졸려 죽었다 카더라.
커피색 스타킹, 검은색 스타킹, 흰색 스타킹, 세력은 적지만 애호가들에게 격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은색이나 줄무늬 스타킹 등도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은 세력을 가진 것은 커피색 스타킹으로, 직장 여성이나 간호사, 동경해 마지않는 스튜어디스나 그 여성들이 신는 신발에 따라(구두, 하이힐, 샌들, 펌프스 등) 남성들의 페티시즘을 자극하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끔 호응도가 극에 달하면 자제를 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남성들도 종종 볼 수 있다.
폭주하게 되면 모든 여성의 다리가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안구 실각증이라고 한다. 안구 실각증의 치료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으며, 여성의 맨발이나 맨다리를 보아도 광학 미채 스타킹이라고 굳게 믿게 되는 것이 안구 실각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사용법[편집 ]
기본적으로 스타킹이 발명될 당시의 인류는 스타킹을 아래와 같은 용도로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 바라본다
- 여자들에게 입힌다
- 집에 고이 보관한다
- 냄새를 맡는다
- 얼굴에 뒤집어 쓴다
- 찢는다
- 묶는다
- 팔아 용돈벌이를 한다
그런데 발명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약 2억 3200만년 전에 토머스 에디슨이라는 사람이 스타킹의 몇 가지 새로운 용도를 발견했다.
- 자동차 안전 벨트
- 안경닦이
- 때밀이 타올
- 방충망
그런데 이것을 시기하던 에이브러햄 링컨이라는 수염 난 남자가 스타킹보다 강한 안전벨트를 만들어 냄으로써 인류의 역사상 두번째로 위대했던 발명품은 영영 쓸모없는 물건이 되고 말았다. 다만, 듕귁산 안전벨트는 고무줄보다 잘 끊어지므로 너의 애마가 듕귁제라면 스타킹 한두 개쯤은 예비로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데 범죄자들은 머리에 모자대신 스타킹을 쓴다.
근대에 들어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 이후 스타킹은 총알도 막을 수 있게 개량되었으므로, 행여나 네가 여자를 쏴야 할 경우에는 다리는 쏘지 않는 게 좋다. (하지만 그런 재질로 된 보디스타킹을 신은 여자는 어떨까?)
뿐만 아니라 혹자에 따르면 청소기의 빨아들이는 부분에 스타킹을 씌우면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의 작고 투명한 것(예를 들어 콘텍트 렌즈)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한다.
SBS와 스타킹[편집 ]
SBS에서는 스타킹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조건으로 스타킹 상표를 가지고 있던 회사에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라는 제목을 사용할 수 있게 허가했다. 그래서 SBS에서는 우승자에게 평생 동안 신어도 모자랄 스타킹 수백 켤레를 상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