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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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른바 우한 폐렴(武漢肺炎)은 이름과 달리 2020년에 창궐하여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밀어붙인 무시무시한 질병이다. 듕귁 우한에서 박쥐고기를 팔고 생화학 무기를 개발중이던 우한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부터 발생하였고, 우리나라에선 2020년 1월 8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라는 이름은 코로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코에 면봉을 쑤셔넣어 한다는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
진행[편집 ]
초기에 듕귁 박쥐한테서 나왔다는 소문이 돌면서, 배트맨은 실업자가 되었다. 현재는 다른 동물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해서, 배트맨은 본업을 되찾았지만, 그놈의 바이러스 때문에 본격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강제 격리 상태라 카더라.
처음에는 듕귁 바이러스니까 듕귁만 조심하면 된다고 하였으나, 듕귁이 나만 당할 수 없다면서 세계 곳곳에 바이러스에 걸린 듕귁인을 뿌리자 바이러스는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2020년 3월, WHO CARES?에서는 뒷북을 두드리며 이를 판데믹이라 선언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 시점에서 전세계의 시간이 멈추기 시작했다.
당시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심각하게 퍼져 코로나를 국수와 파스타에 빗대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 쌀국 감염자가 미친 듯이 상승하면서 쌀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사람도 생기기 시작했다. 이에 트럼프는 바이러스 그딴 것 없다고 나대다가 자기가 걸리고 말았다.
일부에서는 종교적 움직임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다. 한국에서는 신천지라는 종교가 코로나 바이러스교가 되었고, 그 이외에도 "신이 우리를 지켜주실 거임ᄏ" 같은 것이 곳곳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사실은 신이 인류 멸망했으면 좋겠다고 전파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도 돌았지만, 신은 "난 쟤네 모름"으로 일관하였다.
이후에 백신이 나오면서 세상 사람들은 두 부류, 즉 백신을 맞고 자랑하는 사람과 백신을 불신하는 사람으로 나뉘기 시작했다. 백신을 믿지 않는 사람 중에서는 신이 자신을 지킬 것이므로 백신이 필요가 없다는 사람과, 의학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사람 등이 있다.
그 이후에 오미크론이라는 괴물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퍼지는 속도는 괴물이지만 위력은 사실상 가벼운 감기 정도라, 무시한 듯 시큼하게 지나가도 된다.
증상[편집 ]
잘 알려진 코로나 증상 중에서는 후각과 미각이 사라진다는 것이 있다. 따라서 파인애플 피자같은 것을 맛있다고 먹는다면, 미각 상실이니 코로나 바이러스를 의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기침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일 나가기 싫으면 기침을 하면 효과가 직빵이다. 물론 직장에서 짤리는 데도 효과가 직빵이다.
반응[편집 ]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류 혐오의 시대가 서서히 오기 시작했다. 내 옆집, 내 이웃, 내 가족과 친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피하기 시작했고, 결국 인성은 평균적으로 피폐해지기 시작했다. 각종 모임은 취소되었고, 모든 필요한 것은 인터넷을 통해 채우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폐인과 아싸는 개이득을 봤고, 백수는 코로나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루저들을 위너로 만들었다. 한편 허구한 날 사람 만나고 다니는 관종 혹은 인싸들은 불공평하다면서 클럽에 가거나 시위를 벌이다가 욕만 얻어듣고 끝나기도 했다.
듕귁 [편집 ]
듕귁은 코로나를 핑계로 시위를 금지하면서 홍콩을 완전히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관련 선전 및 선동을 방지한다며 인터넷 검열과 사상 교육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찌 보면 자국민이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지만 늘 그랬듯 정부는 인민들의 성토를 쌩까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주장으로는 중국 본토는 확진자가 없다고 하지만 홍콩과 대만은 발생하고 있으니 이들은 자국 영토가 아니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이것을 함부로 말하다간 금지 사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