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전쟁
과학 전쟁은 소칼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인문과학자들과 자연과학자들 사이의 다툼을 일컫는다.
소칼 사건[편집 ]
뉴욕대학의 물리학자 앨런 소칼이, 꼴뵈기 싫던, 존내 허접하고, 과학에 대해서 무식한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이 과학 개념을 이용해서 자기들 생각을 주장하고, 철학의 엄밀하지 못함을 과학에 적용하려고 하는 것에 분노하여, 이들을 낚기 위해 행한 사상 최대의 낚시 사건을 말한다.
소칼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의 학회지에, 자신이 각종 엉터리 과학개념을 이용해서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의 입맛에 맞게 '양자 중력의 변형적인 해석학을 위해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헛소리를 지껄였다. 꽤나 큰 떡밥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그 떡밥을 물었고, 소칼교수는, 그 학회지에 자신의 가짜 논문이 실린 날, 자신의 논문이 떡밥이었음을 밝힘으로써,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이 낚였음을 선포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은 소칼교수의 낚시의 얍삽함을 성토했고, 과학자들은 자신들을 대신해서,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을 엿먹인 소칼을 칭송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과학자들과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의 충돌은 과학전쟁이라 불릴 정도가 돼 버렸다.
과학전쟁의 발발[편집 ]
소칼 사건을 시작으로, 과학자들은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을 까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이 두 집단 사이의 전쟁이 발생했다.
전쟁의 결과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더 이상 과학자들에게 왱알왱알 대지 않게 되었고, 자기 영역만 지키고자 하는 과학자들은 굳이 더 이상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을 때릴 이유를 찾지 못하고, 결국 세계에 평화가 돌아왔다.
일설에 따르면, 소칼 교수에게 낚이거나, 과학자들을 자극해서 공격하게 만든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실제로는 포스트모더니스트가 아니라 공산주의자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