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가족을 인공지능 아바타로 다시 불러내 대화까지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미국 스타트업의 앱이 공개되면서 윤리 논쟁이 거세다.미국 AI 업체 투웨이(2Wai)는 최근 동명 앱을 선보이며 "우리가 잃은 사랑하는 사람이 미래에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홍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회사는 생전에 3분 분량의 영상을 찍어두면, 이를 바탕으로 외모·목소리·말투를 구현한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해 유족이 이후에도 계속 대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