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제목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2025 전북여성단체연합 활동가 정책워크숍2025年11月19日 16:48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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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에서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방향과 역할을 이야기해보는 " 2025 전북여성단체연합 활동가 정책워크숍" 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앞으로 무엇을 만들어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단체 소개와 질문 카드로 인사를 나누었으며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현장과 선순환되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여성운동 단체의 역할’ 강의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의와 발표를 통해 전북에서 실천해야 할 성평등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도출했습니다.
첫번째 발표를 한 우리가 답이다조 에서는 민선 9기 전북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성평등 담당관·정책관 제도 도입, 성별임금공시제 조례 마련, 여성폭력 예방·노동교육 확대를 비롯해, 성평등 정책국 신설 필요성, 상담소 인력·예산 복원, 여성예산 3.5~4% 배정 등 제도·예산의 실제 변화를 이끌 구체적 방향이 논의되었습니다.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해 조례와 예산 모니터링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번째 심쿵정책조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정책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직장 내 고충상담소 인력 확대, LH 우선 공급을 통한 주거지원, 1인 1실 쉼터 운영, 자립지원금의 현실적 상향, 성매매 처벌법 개정, 이주여성·인신매매 피해자 보호 강화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실효성 있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운영과 인신매매 피해자 권익보호기관의 필요성 또한 강조했습니다.
세번째 발표한 평등바람조에서는 전북의 성평등 정책을 둘러싼 현실을 직시하며, 여성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가 절실하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성평등위원회 등 기존 제도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정책 발굴과 제안의 주체가 부재한 상황에서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곳은 결국 전북여성단체연합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전북여연의 조직 강화와 활동 역량 확대가 곧 성평등한 전북을 만들어가는 기반이라는 것이 이야기 되었습니다.

오늘 논의된 제안들은 단순한 의견을 넘어 전북의 성평등 정책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현장의 실천 로드맵 입니다. 우리가 모여 고민하고 제안한 것들이 전북의 성평등 정책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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