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여성영화제 희허락락, 무사히 마쳤습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제18회 전북여성영화제 희허락락이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전북여성단체연합(대표 박영숙·송경숙)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메가박스 전주객사점, 협동조합 마고, 미디어 커뮤니티 어마어마가 함께 후원해주셨습니다.2025년 전북여성영화제 슬로건은 "끝내 닿는 우리"로, 광장의 겨울을 함께 견디고 연대를 지켜낸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와 시선을 담은 총 13편(장편 4편, 단편 9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주요 상영작 & 프로그램 개막작: <올파의 딸들> — 2023 칸영화제 올해의 다큐멘터리 ‘골든 아이상’ 수상작 → 상영 후, 이은주 힐링드라마아트센터 대표(드라마테라피스트)와 함께 드라마 테라피의 의미를 나누는 특별한 씨네톡 진행 <열 개의 우물> — 1980~90년대 빈민운동·여성운동·탁아운동을 기록한 다큐 → 상영 후, 김금옥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함께 전북지역 여성운동사를 돌아보는 대화의 자리 마련 <지구 최후의 여자>, <에디 앨리스: 리버스>, <마이 퍼스트 퓨너럴>, <왓 더 케이크>, <정옥>, <언젠가 알게 될 거야>, <믿음직한 딸>, <텐더니스> 등 다양한 단편과 장편 상영, GV 진행 폐막작: <엄마는 늦게 온다> —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여성영화제작워크숍 작품 → 지역 여성 감독들의 <자궁 메이트>, <갈비>와 함께 상영, 관객과 지역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영화제를 마무리
올해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관객 여러분,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신 감독님, 게스트, 모더레이터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더 나은 영화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를 위해 간단한 설문지를 준비했으니 꼭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문 링크: https://forms.gle/3JvqmJ7bcYspJSm16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내년 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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