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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유엔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영상축사 발표

습근평, 유엔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영상축사 발표

2025년 09월 25일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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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4일발 신화통신: 24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유엔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영상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빠리협정>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한 새로운 라운드 국가 자주적 기여 방안을 제출하는 중요한 시점으로서 글로벌기후관리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첫째, 신심을 확고히 해야 한다. 록색 저탄소 전환은 시대의 흐름이다. 비록 개별적인 나라가 흐름을 거역하는 행동을 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마땅히 정확한 방향을 파악해야 하는바 신심을 동요하지 않고 행동을 멈추지 않으며 강도를 낮추지 않는 것을 견지하면서 국가 자주적 기여 방안의 제정과 실시를 추동함으로써 세계기후관리협력에 보다 많은 긍정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한다. 둘째, 담당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공평과 공정을 견지하고 개발도상국들의 발전권을 충분히 존중하며 글로벌록색전환을 통해 남북격차를 확대할 것이 아니라 축소해야 한다. 각국은 마땅히 공동의 책임, 그러나 구별되는 책임 원칙을 견지해야 하는바 선진국들은 마땅히 앞장서 배출감소의무를 락착하고 개발도상국들에 보다 많은 자금과 기술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록색기술과 산업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록색생산능력의 부족점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며 우수한 록색제품이 세계적으로 자유롭게 류통되도록 보장함으로써 록색발전이 진정으로 세계 방방곡곡에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국의 새로운 라운드 국가 자주적 기여 방안을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2035년까지 중국 전체 경제범위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최고치보다 7~10% 낮추고 더 잘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비화석에너지소비가 총에너지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 이상에 도달시키고 풍력 및 태양에너지 발전 총설비용량을 2020년의 6배 이상, 36억킬로와트에 도달시키도록 힘쓸 것이다. 삼림축적량을 240억립방메터 이상에 도달시키고 신에너지자동차가 신규판매차량의 주류로 되게 하며 전국 탄소배출권거래시장이 주요 고배출업종들을 포괄하도록 함으로써 기후적응형 사회를 기본적으로 건설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것은 중국이 <빠리협정>의 요구에 맞추어 최대의 노력을 구현하여 제정한 목표이다. 이 목표를 완수하기 위하여서는 중국 자체의 간고한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유리하고 개방적인 국제환경도 필요하다. 중국은 약속을 리행할 결심과 신심이 있다. 각측은 마땅히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이라는 아름다운 청사진이 실현되도록 추동함으로써 우리 공동의 지구터전을 잘 수호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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