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현령(蔚珍縣令) 박순(朴淳)이 울릉도(蔚陵島)로 가려하다
- 저필자장순순(전북대학교 교수)
- 날짜1259년 7월 (음)
- 출전
사료해설
울진 현령 박순이 배에 처와 노비와 재물을 싣고 울릉도로 가려하자 성안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마침 성안에 들어온 박순을 붙잡아 두었는데, 뱃사람들이 배에 실어둔 가산을 가지고 도망갔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원문
蔚珍縣令朴淳 船載妻孥臧獲幷家財 將適蔚陵 城中人知之會 淳入城, 被拘留 舟人 以其所載 遁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