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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마을소개

120여가구에 4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용흥리는 애월읍 대표적인 감귤주산단지입니다. 용흥리는 1981년에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되어 용흥리민의 선량함을 증명하였고, 주민 대부분이 일찍부터 감귤농사를 지어 생활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옛부터 사방이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송냉이(松浪伊)라고 일컬어졌듯이 소낭의 기상이 드높은 마을 용흥리입니다.

마을위치

제주시내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16km지점인 신엄리에서 남쪽으로 1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1km거리에 장전리가, 서쪽으로 1km 거리에 상가리와 하가리가, 남쪽으로 1km거리에 소길리가, 북쪽으로 1km거리에 신엄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중앙에 분지로 형성된 자연마을로 애월읍 정중앙에 위치하여 있다.

일반현황

인구현황('2017. .15현재)
세대수 인구수
계 남 여
123 310 154 156

자연환경

우리 마을은 해안가에서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중산간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동쪽에는 대한이마루(大連旨), 제한이동산, 용마루동산(龍旨), 서쪽에는 문남동산(門南童山), 소로기동산, 선반빌레, 남쪽에는 망동산, 북쪽에는 동태왓(東胎田) 창고(倉庫)터가 있어 사방으로 울창한 소나무 군락의 중심부에 닭의 둥우리 모양으로 분지가 형성된 지형으로 해풍과 동남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감귤 및 특용작물 재배의 최적지이다. 토양은 마을의 중심지는 화토로 다소 척박하나 동과 북쪽은 사질토로 농경지로 적당하며 서쪽과 남쪽은 점질토로 매우 비옥한 토질이다.
또한 용흥리는 상동(上同)과 하동(下同)(하동은 동·중·서부락)으로 자연 마을을 이루며 7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64.2ha이며, 이중 전 12.4ha, 과수원이 91ha, 임야 17.8ha, 기타 43ha로 분포하고 있다.

산업구조

우리 마을은 자연환경에서 보듯이 면적은 협소하나 자연적인 조건이 감귤 최적지로 전체면적의 약 80%가 감귤원으로 조성되어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융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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