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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마을소개

성읍 민속마을은 세종 5년(1423) 정의현청을 성산읍 고성리에서 이곳으로 옮긴 이래 1914년 군현제가 폐지 될 때까지 500여년 동안 현청 소재지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 조선조 읍성의 기본 뼈대를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해안에서 8km 쯤 올라간 아늑한 산촌인 성읍민속마을은 정부지정 민속마을로서 민속학적인 색다른 가치와 관광대상지로서 유별난 성격을 지닌다. 1980년 5월 6일 지방민속자료 제 5호로 지정 보호되다가 1984년 6월 7일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 18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방어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1416년 (조선조 태종 16)에서 1914년까지 약 500년 동안 행정구역을 삼분하였다. 한라산 북쪽이 제주목이었으며 한라산 남쪽은 양분되어 서쪽이 대정현, 동쪽이 정의현이었다. 성읍민속마을은 오랜 세월 정의현의 도읍지였다. 제주도의 전형적인 산간마을이면서 약 500년 동안의 도읍지였다는 점이 접목됨으로써 유형·무형 문화재를 오밀조밀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성읍1리장 고윤식

마을위치

마을위치해안마을 표선리에서 8km쯤 올라간 곳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성읍민속마을은 펑퍼짐한 대평원 속에 곡선미를 뽐내는 오름(峰)들이 마을을 뱅 둘러가면서 불쑥불쑥 솟아 사방으로 병풍처럼 둘러쳤다.

성읍민속마을 뒤에는 영주산(瀛洲山, 325m)이 의연하고, 백약이오름·본지오름·무찌오름·장자오름·갑서니오름·설오름·개오름·모구리오름·독자봉·가시오름·돌리미·문석이오름·궁대오름·좌보미오름 등 크고 작은 오름들이 수위병들처럼 솟았다.

일망무제로 탁 트인 성읍민속마을의 들판에 서서 사방을 내다보면 대자연의 향연에 압도당하면서 외경을 느끼게 된다.

성읍민속마을 한복판에는 이른바 '천년수(千年樹)'로 이름난 느티나무가 圓의 중심처럼 의젓하다. 그 주변의 헌칠한 팽나무들과 정의현청이었던 일관헌(日觀軒)이 우리의 눈길을 끈다( 이 느티나무와 팽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161호로, 일관헌은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 7호로 각각 지정, 보호하고 있다. )

현황
현황을 계, 남, 여, 세대수로 나타낸 표입니다.
계[명] 남 여 세대수
1,242 649 593 602 (24. 12/31 현재)
가구 현황
가구 현황을 계, 농가, 어가, 기타, 비고로 나타낸표입니다.
계[세대] 농 가 어 가 기 타 비 고
602 361 241
재산
재산을 마을 회관, 복지타운, 복지회관, 다가구주택, 노인회관, 마을창고, 포체청, 놀래쉴래커뮤니티센터, 기타로 나타낸표입니다.(안할망당)

마을회관

(리사무소)

 복지타운 복지회관 다가구주택 노인회관 마을창고 놀래쉴래커뮤니티센터 포제청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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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설
주요시설을 초등학교, 병성유치원, 어린이집, 농협지점, 신협지점, 보건진료소, 농협연쇄점으로 나타낸표입니다.
초등
학교		 병설
유치원		 농협
지점		 신협
지점		 보건
진료소		 농협
연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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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감귤, 당근, 더덕, 콩등 밭작물이 주로 재배되고 있으나 관광업소(식당, 토산품판매, 건강보조식품판매등)경영 및 종사로 비교적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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