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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제작진 특강은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창·제작 전문 지식과 노하우 공유합니다.
공연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기획자 및 예술가를 비롯하여
미래 관련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정보를 공유받고
지역 공연예술장르에 대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서울예술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립예술단체로서 1986년 ‘88서울 예술단’으로 출범하였습니다.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서울예술단은 ‘가무극’이라는 예술형식을 통해
한국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이고 완성도 높은 창작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한국적 감성을 찾아주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공공예술 단체로서 지역순회공연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하였습니다.
천개의 파랑은 2024년 5월 서울 무대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한국과학 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고 15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천선란 작가의 동명 SF소설이 원작입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한 2035년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하반신이 부서져 쓸모없어진 채로 폐기를 앞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수 '콜리'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한 경주마 '투데이'
척수성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쓸 수 없게 돼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은혜'
작품의 주인공은 모두 하나같이 상처 입고 소외된 존재이지만 결국은 서로를 통해 치유하며
가장 인간적인 연대로 확장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 064-710-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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