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카르얄라이넨

J. 카르얄라이넨(본명 유카 타피오 카르얄라이넨, 핀란드어: Jukka Tapio Karjalainen)은 핀란드의 싱어송라이터다. 일각에서는 짝퉁이 많이 나돈다는 설도 있지만, 그들 사이에 도플갱어가 있는지는 모를 일이다.

생애[편집 ]

본래 그는 1917년 카르얄라에서 태어났으며, 정치 계통으로 뛰어들려 하였다가 잘못되어 군인으로 들어갔다. 핀란드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들끓었던 그는 스물 여덟 살에 자신의 고향인 카르얄라가 소련에게 넘어가는 것을 보고 눈이 뒤집힌 나머지 소련군에게 덤비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총살당한다. 물론 그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고,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른다.

그 후 ᅟ1957년 4월 1일에 헬싱키에서 태어났지만 하필 그 날이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그의 태생을 아무도 믿지 않았다. 혹여 생일 파티를 하려고 초대장을 돌리면 사람들은 만우절이라면서 무시하였다. 생일을 축하하면 축하하는 대로 거짓말처럼 느껴졌고, 축하하지 않으면 이상하게도 그것이 진심으로 들렸다. 게다가 선물도 이상한 것을 잔뜩 받았다. 생일이 만우절인 이유는 성씨는 카르얄라인데 막상 태어난 지역이 헬싱키인 것과 연관성이 높다. 신이 루스키들에게 카르얄라를 또 뺏겨 그가 괜히 덤비다가 죽는 일이 일어나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히 정치 쪽이 아니라 음악 쪽으로 유전자가 바뀌어서 그는 즐겁게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곡이 생각만큼 뜨지 않자 안 마시던 증류주를 마시기 시작하였는데, 그 후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그 때부터 술을 마시고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공연을 할 때는 항상 술이 옆에 있다. 통계상으로 보았을 때 핀란드인들이 맥주를 많이 소비하는 데 반해 그는 증류주만을 고집한다.

외모[편집 ]

생긴 것으로 말하자면 금발에 머리와 수염을 기른 조금 나이든 아저씨인데, 인상은 괜찮다. 내키면 머리를 잘라 버리기도 한다. 한창 때는 통통했으나 나이가 들면서 살이 빠졌다. 주요 무기는 밴조(Banjo)지만 연주만 할 뿐 누구처럼 들고 나가서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노래[편집 ]

그는 법적으로 금지된 마약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노래를 하기 전에는 보드카와 같은 증류주를 한 잔씩 꼭 걸치고 한다. 특히 작곡을 할 때에는 핀란디아를 걸치기 때문에 시벨리우스의 정기를 받아 곡을 잘 쓴다. 목소리 또한 매력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 매력적인 노래 스타일과 좋은 분위기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 그의 주 스킬로, 자신의 목소리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사물리 푸트로가 가사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이야기하듯 부른다면 그는 길고 기교 있게 부르는 스타일이다. 그가 이렇게 능력자가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경력빨로, 1981년에 첫 앨범을 내놓은 이후 계속 활동하였는데 이 때가 앵그리 버드 테마곡을 작곡한 능력자가 태어나기 1년 전이다. 그가 태어난 해를 보면 알겠지만 너의 할아버지 뻘이다. 아님 말고.

한때는 금속으로 된 닭을 앨범 표지에 내세워 버벌진트의 무명 표지에서는 그의 곡보다 낫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살아있는 닭 여러 마리를 집어넣었닭. 2012년 12월에 앨범 곡 맛보기로 나온 가 버린 사나이(Mennyt mies -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는 뜻임)가 갑자기 흥하면서 2013년 3월 15일에 나온 (削除) 혼자가 아닌 나 (削除ここまで)너는 혼자가 아니야(Et ole yksin) 역시 1위를 달리게 되었다. 한 주만에 4만장이 팔린 이 앨범은 12주부터 16주까지 계속 1위를 차지할 정도지만 이 정도가 되니 국가에서 관리할 정도로 매우 센 술을 몰래 반입한 것으로 보여 현재 핀란드 경찰청에서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물증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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