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디클로로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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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디클로로벤젠은 왜국의 한 청년이 아키타 네루와 감히 키보드 배틀을 벌인 후 감회를 적은 노래다. 벤젠 시리즈 제3번 곡이며 속편으로 안티클로로벤젠이 있다. 사용된 프로그램은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렌이다.

아키타 네루와의 키보드 대전[편집 ]

2ch의 내로라하는 키보드 워리어였던 오와타P는 아키타 네루라는 자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깝치고 다니자 한 번 제대로 싸발라서 버로우를 태워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그 날도 도배질을 일삼고 있던 아키타 네루를 찾아내어 일부러 하는 말마다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귀여운 소녀로 알려져 있던 아키타 네루에게 젊은 남성이 시비를 걸자 2ch는 발칵 뒤집어졌으며 혹자는 오와타P가 여자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와타P는 당당하고도 명료하게 나는 게이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아키타 네루는 니가 게이면 나는 레즈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오와타P가 아키타 네루가 레즈가 아니고 동인녀임을 밝혀내자 아키타 네루는 자신의 완패를 직감하고 자폭했다. 그녀의 자폭 이후 오와타P는 혐게이들과 아키타 네루의 추종자들에게 집중포화를 당하며 장렬히 전사했다. 오늘날 일본국의 게이들은 이 전투가 벌어진 날을 커밍아웃의 날로 지정해 기리고 있다.

벤젠 시리즈의 세계관[편집 ]

이 시리즈는 휘발성이 강한 벤젠고리 화합물들에 인간을 빗대 극도의 니힐리즘을 드러내고 있다. 1편 벤젠은 그야말로 니힐리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2편 니트로벤젠은 자신의 의미없음에 분노하는 실존적 자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3편 파라디클로로벤젠과 그 속편인 안티클로로벤젠은 키보드워리어들의 키보드 배틀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의미를 찾아나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4편인 톨루엔은 한 인간이 의미있는 존재가 되기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의 고뇌와 자아성찰, 자기비판이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톨루엔에는 유독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부분이 많은데 이는 오와타P 자신도 아직 의미있는 존재가 되지 못했다는 겸허한 자세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 후 오와타P는 종교에 심취하여 가사에 불경 등을 인용하고 있다. 나무관세음보살.

이 노래에 관한 표절 논란[편집 ]

이 곡이 사운드 호라이즌의 「성스러운 시인의 섬」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법적으로는 표절이 아닌 듯하다. 오와타P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고의로 표절한 것이 아니며 자기 자신은 표절이라고 생각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을 삭제하지 않는 것이라 한다. 사실 두 노래를 번갈아서 듣지만 않는다면 파라디클로로벤젠은 문제의 「성스러운 시인의 섬」의 어떠한 것도 침해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만 내 생각에는 너는 내가 이렇게 말하면 꼭 두 노래를 번갈아서 듣는다. 그래서 이 표절 논란은 (削除) 너 때문에 (削除ここまで) 심각하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 (削除) 이 문서가 이 항목 때문에 잼이 없다면 그건 나 때문이 아니고 너 때문이다. (削除ここまで)

이 노래를 일본판 타진요 사건과 연관짓는 루머[편집 ]

지능적 안티질이다. 절대로 성우지망생 자살사건과는 연관이 없는 곡이다. 키보드 배틀 이후 아키타 네루가 오와타P에게 관심을 보이는 듯하자 질투로 미쳐버린 한 추종자가 퍼뜨린 루머인데 한국인들은 문제의 키보드 배틀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깜빡 속아넘어간 것이다. 표절논란이 있는 곡이라 이 루머를 팬이 퍼뜨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팬이 퍼뜨린 게 아니다!

이 곡을 만든 사람의 이후 행적[편집 ]

과감하게 커밍아웃을 하면서 오와타P는 여러 게이클럽의 러브 콜을 받게 되었다. 그 중 동영상을 만들어 준 미에노히토란 사람이 있는 게이 클럽에 가입했는데, 막상 가입해 보니 회원도 별로 없고 썰렁했지만 클럽실 문이 잠겨 있어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한다. 오와타P는 창문을 부수고 탈출을 시도하는 등 완강하게 저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도보시오[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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