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어

"Hvorfor kan de ikke bare snakke norsk?"

— Bokmål, The "anyone can be provincial!" page

"Kvifor kan dei ikkje berre snakke nynorsk?"

— Nynorsk, The "anyone can be provincial!" page

노르웨이어(Norsk)는 노루왕국에서 사용하는 백괴스러운 언어들의 집합을 일컫는다.

특징[편집 ]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한 언어답게 옆나라말인 스웨덴어와 덴마크어와 상당히 비슷하다. 글로 써 놓은 걸 보면 덴마크어, 말하는 걸 들어보면 스웨덴어에 더 가깝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노르웨이의 관광지에 가 보면 영어를 비롯한 서유럽 나라의 언어로는 안내문이 잘 번역되어 있지만 정작 두 옆나라 말로는 번역되어 있지 않다. 글 써놓은 걸 보고 알아서 찍으라는 스칸디나비아식 센스다.

그런데 스칸디나비아 반도 나라끼리는 은근히 자존심 대결이 있어서, 뉘노르스크가 탄생한 것도 보크몰에 들어 있던 덴마크식 표현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두 말이 워낙 비슷하다 보니 완벽하게는 못 없애고 사투리 수준으로밖에 못 없앴다. 덕분에 보크몰 사용 지역과 뉘노르스크 사용 지역간의 지역 감정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종류[편집 ]

백괴스러운 증거는 이렇다. 우선 표준어가 생각보다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들을 골치아프게 만든다.

• 보크몰(Bokmål): 노루왕국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말로, "볶음말"이라고 한다. 주로 먹을 것에 관한 어휘가 많다.
• 뉘노르스크(Nynorsk): 노루왕국의 5% 가량을 차지하는 말로, 주로 凸을 포함한 욕이 대부분이다. 이후 왜국의 이노무시끼 공식 언어로 쓰이게 되는 발판을 마련했대나.
• 릭스말(Riksmål): 볶음말에서 듕귁집이나 듕귁 음식이 더 들어간 말로, 아무 쓸모없다. 듕귁 음식이라고 하니 재료가 뭔지 알겠지? 린스를 뿌린다. 미친놈들!!
• 회이노르스크(Høgnorsk): 니놈새끼의 파생형으로 사시미와 같은 일부 왜말이 섞여 있다. 현재 니놈새끼와 더불어 이노무시끼에서 쓰이고 있다.
• 랜즈말(Landsmål): 노루왕국의 1% 가량을 차지하는 말로, 주로 노루의 울음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대화시 렌즈 착용이 필수이다.

그래서인지 위뷁이나 백괴사전에서도 보크몰과 뉘노르스크가 서로 다른 언어 형태로 존재하는 백괴스러움을 연출했다.

단어[편집 ]

알파벳 26자 + 선택받은 로마자들 중 æ, ø, å가 덤으로 붙어 있다. 이들도 별개의 단어로 봐야 하다니 참 골치아파서 AAAAAA! 게다가 이 세 놈들은 z 다음에 오기 때문에 A-Z는 A-Å가 된다. 이 현상을 처음 보면(특히 글자 위에 붙는 기호를 자주 날려먹는 한국인의 경우) '어? 왜 같은 글자로 시작해서 같은 글자로 끝나지?' 같은 무식한 질문을 할 수 있다.

트리비아[편집 ]

• 최근에 백괴사전 문서를 돌아다니다 보면 니놈새끼로 된 백괴사전 링크가 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가 그랬을까?
• 핀란드어로 "노르웨이어를 말하다"는 토한다는 뜻이다. (진짜로!)

•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