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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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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kfcasm2 조 회 수 953회
등록일자 2017년 03월 17일
첨부파일 제17-3호-낙수효과에 관한 통계 분석이 주는 시사점_20170227173525.pdf pdf
제 목 중기포커스(17-3)=>낙수효과에 관한 통계 분석이 주는 시사점

[주요내용]


しかく 지난 50여 년간 경제성장 과정에서 낙수효과를 기대하면서 선성장후분배의 불균형 성장전략을 추구하였으나, 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낙수효과의 지속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


しかく 이에 본 연구는 낙수효과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지 여부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음


しかく 낙수효과와 관련한 통계분석에는 미시적 방법과 거시적 방법이 있음

미시적 방법은 납품 관계에 있는 대기업-협력업체간 거래관계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 활용되어 왔음

거시적 방법은 직접적 거래관계보다는 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분석에 유용

연구목적에 따라 선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본 과제에서는 두 가지 방법론을 활용한 분석결과를 모두 소개


しかく 미시적 통계분석 결과

대기업-1차 협력업체 통계를 활용하여 분석한 이병기(2012), 박상용신현안홍은주(2013), 이종욱오승현(2014) 등의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의 성장이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

분석 범위를 대기업-1-2-3차 협력업체로 확대한 분석결과(표한형, 2016)에 따르면, 1차 협력업체 중심으로 대형화되지만, 2, 3차 협력업체로 갈수록 파급효과는 현저히 약화됨


しかく 거시적 통계분석 결과

기업간 거래관계 분석과 달리, 거시적 통계분석에서는 대기업의 영향력이 중소기업의 영향력보다 작거나 상호간 동조화 현상이 사라짐

산업단위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는 대-중소기업간 산업연관분석이 가장 적절하지만 작성된지 23년에 불과하여 추이 분석에 어려움 있음. 그러나 경제적 중요도를 나타내는 고용유발계수를 보면 중소기업의 유발계수가 9.7, 대기업의 유발계수가 5.5,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압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김근수(2014)의 연구 역시 낙수효과가 약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음

田中(2015, 2016) 역시 경기회복 국면에서 기업이익과 임금을 분석하면서, 대기업의 실적개선이 가계와 중소기업, 설비투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

낙수효과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해외 현지생산비중 추이에서도 대-중소기업간 동조화가 있어야 하지만, 2012년 이후에는 대-중소기업간 패턴이 상이하여 상호 연결고리가 약화되었음을 알 수 있음

경기종합지수를 활용한 비교분석 결과를 보면, -중소기업간 관계가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의 패턴이 상이함. 금융위기 이전에는 대기업의 순환변동치와 중소기업 순환변동치 상호간에 인과관계가 존재하였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대-중소기업간 상호 인과관계가 사라지게 됨


しかく 통계 분석결과를 보면, -중소기업 간에는 낙수효과가 약화되거나 크지 않으며, 오히려 디커플링(de-coupling)이 심화됨을 알 수 있음


しかく 낙수효과가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은 이미 많이 제기되어 왔으나, 본 연구는 이러한 주장을 통계적으로 뒷받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음


しかく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제는 대기업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활력있는 다수가 중심이 되는 사회경제적 시스템 정착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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