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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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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kfcasm2 조 회 수 513회
등록일자 2016년 11월 17일
첨부파일 16-11.pdf pdf
제 목 중기포커스(16-11)=>영국의 EU 탈퇴 배경과 중소기업에 대한 영향 및 시사점

[주요내용]

しかく 20166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실시 결과 영국의 EU 탈퇴 확정

영국은 1973EU의 전신인 EEC에 가입한 이래 EU의 재정통합 강화, 분담금 부담, 이민 정책 등에 대해 주요 가입국들과 대립양상을 보여 옴

20127월 당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20155월 보수당이 집권함에 따라 브렉시트 투표 기정사실화

EU 잔류를 지지한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 사건 등으로 한 때 잔류 분위기가 확산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EU 탈퇴 51.9%, 잔류 48.2%로 탈퇴가 확정됨

리스본조약 50조에 따라 영국은 EU 이사회에 탈퇴 의사를 정식으로 통보하고, 이후 2년간 분리 절차를 협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됨


しかく 영국의 EU 탈퇴는 전통적으로 대륙과의 통합에 회의적인 국민정서에 더해, EU 분담금 부담 및 과도한 규제, 이민자 급증으로 인한 재정악화와 일자리 문제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

(통합에 대한 회의적인 국민정서) 영국의 전통적인 앵글로색슨 예외주의와 그 동안 EU 통합과 관련된 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은 불만이 함께 표출됨

(EU 분담금 및 과도한 규제) EU 예산에 대한 영국의 분담금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EU의 과도한 규제로 영국 산업발전이 저해되었다는 주장이 확산

(이민자 문제) 영국으로의 이민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복지지출 확대에 따른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경쟁이 치열해 짐


しかく 브렉시트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가간 교역 및 투자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으며, 향후 정치적 리스크 확대 가능성도 존재

(글로벌 금융시장 영향)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금융시장 충격이 유럽 및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여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

(글로벌 실물경제 영향) 무역장벽 강화에 따른 글로벌 교역 위축, 불확실성 지속으로 인한 글로벌 투자 및 소비심리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음

(정치적 영향) EU 가입국의 연쇄 탈퇴 우려가 커지거나 스코틀랜드 지역 등의 독립 움직임이 힘을 받으면서 정치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


しかく 국내 경제의 경우 브렉시트 사태가 당분간 금융시장의 불안을 확대시킬 수 있으나, 실물시장으로의 직접적인 전이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영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지 않은 가운데 우리나라의 외환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여 금융시장의 불안이 투자 및 소비 위축 등 국내 실물시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15년 중 한국의 영국에 대한 수출액은 73.9억 달러로 한국의 전체 수출액에서 1.4%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영국 수출 비중은 0.3%에 불과


しかく 다만 영국보호무역주가 확산되고 향후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발 경기 리스크가 가중될 경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음

신용보증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등을 중심으로 브렉시트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에 대해 공조 체계 강화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 강화 가능성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회수 및 대출공급 축소, 원화 가치 하락과 변동성 확대, EU 지역 및 글로벌 시장의 내수위축 가능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

또한 한일 경쟁시장인 유럽에서 일본과 경합 중인 품목을 중심으로 환율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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