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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후 아이 뽀뽀 금지! 이 바이러스 류행기 진입

2025년 10월 10일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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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아이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되여 중환자실(ICU)에 입원했다는 글을 올렸다.

기자가 상해시아동병원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최근 발열, 기침, 천식 등 호흡기증상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아동이 9월말보다 3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호흡과 병동에서 양성률이 가장 높은 것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며 페염환아 중 가장 어린 아이는 생후 1개월 남짓 밖에 안되였다고 한다.

의사는 그저께 5세 소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소아환자를 진료했는데 가정의 외할머니, 엄마 등에게 모두 감염증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는 이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사례는 립추 후에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개학후 두주일 동안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하는 태세를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예전에 이 바이러스의 류행기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되였으나 올해 류행시간은 뚜렷이 앞당겨졌다. 외래진료사례로부터 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는 대다수 증상이 가볍고 일반적으로 증상에 맞는 치료가 위주이며 1~2주이면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6개월 이내 조산아, 면역력이 비교적 낮은 일부 환아는 감염된 후 중증증상이 나타나기 쉽고 심각하면 페염, 호흡부전, 뇌염 등 질병을 초래하거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언급할 만한 것은 RSV 감염의 위험은 아이가 퇴원한다고 해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량의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시기의 심각한 RSV 감염은 아동기 및 성인기의 반복적인 호흡가쁨, 천식 발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한번 감염되면 아이의 장기적인 호흡건강에 영향줄 수 있다는 말이다. 때문에 전문가는 만약 아이가 고열이 내리지 않고 극심한 기침과 호흡곤난 등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일찍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전파경로는 비강과 눈 점막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포함된 분비물이나 오염물질을 직접 접촉하는 것이다.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현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다. 전문가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비약물예방과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약물예방:

·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또는 소매,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린다.

· 분비물이 묻은 휴지는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이 밀집된 곳에 가지 않는다.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류행하는 시기에 영유아는 사람, 특히 아동이 밀집된 구역에 가지 않는다.

북경아동병원 감염바이러스연구실 주임 사정덕: 또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이를 안고 뽀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을 수 있지만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목에 이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쓰고 아이를 돌보는 것이 더 안전하다.

전문가는 류형철이나 류행기간 특히 1세 이하의 영유아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아동은 의사의 지도하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단일클로항체를 접종할 것을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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