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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공중앙 정치국 제22차 집단학습시 강조

리강,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 회견

2025년 10월 10일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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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9일발 본사소식: 현지 시간 10월9일 오후,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평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을 회견했다.

리강은 우선 습근평 총서기의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따뜻한 문안과 축원을 전하고 조선로동당 창건 8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달 김정은 총비서는 북경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습근평 총서기는 당신과 회담을 갖고 중조관계의 진일보 심화와 관련해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그렸다. 중국 당과 정부는 시종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 견지에서 중조관계를 바라보는바 중조 전통적 우호협력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다지며 잘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량당과 량국 최고지도자의 공동인도에 따라 량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고위층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적인 우정을 더욱 고양하며 실속 있는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긴밀히 하며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실천하여 국제질서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나갈 용의가 있다.

김정은은 리강에게 습근평 총서기에 대한 진심 어린 문안과 아름다운 축원을 전달해줄 것을 부탁하고 중국 당정 대표단이 이번 조선 경축활동에 참석하는 것을 뜨겁게 환영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의 영명한 령도 아래 중국 사회주의건설은 거대한 성과를 이루었다. 조중관계는 견고하여 깨뜨릴 수 없는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중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이는 량측의 공동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유리하다. 조선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하고 ‘대만독립’분렬행위 및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을 결연히 반대하며 향항, 신강, 서장 등 관련 문제에서 중국측의 립장을 지지한다. 조선측은 중국측과 고위급 교류를 밀접히 하고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며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각자의 사회주의사업 발전을 추진하여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오정륭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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