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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마을소개

와흘리는 마을을 감싸고 있은 산세가 사람이 편안하게 누운 모습과 같다 하여 예로부터 눌 와(臥)자와 산 높을 흘(屹)을 써서 와흘리라 불렸다. 완만한 오름들 사이에 아득하게 자리 잡은 와흘리는 신비하고 든든한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의 넓은 앞바다를 넉넉하게 품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는 중산간 마을로 1948년 4·3사건으로 마을이 전소되었다가 1954년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주시에서 11Km 떨어진 곳에 있는 와흘리는 대부분 1차 산업에 종사하며 1970년까지는 주로 메밀이나 유채 농사를 지어오다가 현재에는 귤 농사 및 소와 말의 축산에 의지하고 있다.

마을사업추진현황

2005 와흘메밀정보화마을 지정

2009 ‘자연생태우수마을’선정
‘농촌건강장수마을’지정
‘베스트 특화마을’육성사업 (와흘리 체험마을)

2012 작은공동체 전통예술잔치 우수축제마을 선정
(와흘본향당 신과세제)

2013 ‘색깔있는 마을’ 선정 및 농촌 현장포럼 운영

2014 창조적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2018 와흘메밀마을 체험 · 힐링센터 준공

2019 와흘메밀 농어촌체험 · 휴양마을지정

2020 농촌다움복원사업
* 기간 : 2020년 ~ 2022년 진행
* 마을주민쉼터 및 농촌치유 공간 조성

2020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거점지역으로 선정
* 기간 : 2021년 ~ 2024년 예정
* 제주농촌인프라 구축 및 특화상품 개발

마을설촌이야기

와흘리 마을은 약 350여 년 전 팽나무 있는 곳에 사방지형을 둘러보니 아늑하고 사람이 살기 알맞은 곳이라 하여 정착하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차차 사람이 모여 살게 되면서 ‘한거리’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불로 인해 마을이 폐동되자 지금의 본동으로 옮겨와 한라산의 정기가 기시네오름(구그네오름)으로 이어져 뒷 맥과 서쪽의 청룡은 좋으나 동쪽의 백호는 우방으로 인파가 있어 우방에 돌탑을 쌓아 액을 막고 마을을 형성하였습니다.
와흘은 한라산 정기를 받은 산맥의 모양이 완만하고 천천히 바다로 흘러 내리고 있어 그 지형 모습이 편안하게 사람이 누운 형체와 같다고 하여 이러한 모습을 눌와(臥)자와 산 높을 흘(屹)을 써서 옛날에는 눌흘이라고 불렀으나 세월이 흐르다 보니 눌흘이 논흘로, 논흘이 노늘로 불렸습니다.
와흘은 한라산 정기를 받은 산맥의 모양이 완만하고 천천히 바다로 흘러 내리고 있어 그 지형 모습이 편안하게 사람이 누운 형체와 같다고 하여 이1918년 세부 측량이 되어 행정구역이 확정된 후부터는 ‘와흘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1948년 4·3사건으로 폐동이 되었다가 1954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을일반현황

세대수
인 구 면 적(ha)
567 1,149 616 53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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