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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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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젯동산과 제단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21 회

신도2리 동남쪽, 회관으로부터 약 500m 지점인 이 "젯동산"은 지적상으로는 사찰로 기록되어 있고 암석으로 형성된 임야로서 농경지로 사용하지 못하는 장소이며 이곳을 이전까지는 '젯동산"이라고 불러왔으나 젊은층에서는 점점 생소해가는 실정이다.
그리고 신도2리 회관기준 서남쪽 약 500m 지점 해안가 속칭 도구리알 동산에 석축으로 십여년전에는 약 2.5m 정도의 높이에 10여m3 정도의 넓이로 쌓여있는 "제단"이 있었으나 중간에는 새마을 사업등으로 훼손되었고 최근에는 이지역 개발로 많이 훼손되었으나 아직도 그 자취는 뚜렷이 남아 있다.
선인들은 여름 농사가 끝나고 길일을 택일하고 제관을 선정하여 온갖 정성을 들여 마을의 안녕과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하는 큰제사(리포제)를 올렸으며 또한 여름 가뭄이 계속되어 농사가 잘아니 될 지경에 이르르면 역시 길일은 물론 온갖 정성으로 기우제를 지냈던 곳으로 이곳 역시도 점차 생소해 가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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