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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을회관 연혁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95 회

우리마을 회관은 1934년 현재의 일관헌이 동중면사무소(표선면사무소)당시 면사무소가 표선리로 이설하게 될 무렵 마을에서는 독지가(부인 이학)의 도움으로 청사와 부지를 매수하여 37년간 마을회관으로 이용하면서 마을이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

1970년 우리마을 출신 재일동포들이 고향발전을 위해서 마을회관 신축 희사금으로 성읍리 691번지를 부지로 선정매수하고 그곳에 54평의 현대식건물로 당시 손색없는 회관을 신축하여 더욱 마을발전이 향상되어왔다.

1984년 6월7일 우리마을이 국가지정 민속마을로 지정이 되여 마을회관의 부지가 문화재 보존상 발굴조사함에 이르러 남제주군의 요청에 따라 불가피 마을회관을 군에 매도하고 이곳으로 이설 1998년 6월 26일 신축된 마을회관이 준공을 하게 되여 우리 이민 모두는 지난날의 독지가를 비롯하여 마을회관 신축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재일동포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이 회관이 마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터전으로 기리 기리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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