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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지명유래

연미동산(連尾洞山)과 치장로(雉匠鹵)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작성일, 조회, 작성자, 연락처, 내용, 첨부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목 연미동산(連尾洞山)과 치장로(雉匠鹵)
작성자 관리자 조회 938 회

마을 서쪽에 500여년정도(확실한 수령을 모름)라고 하는 퐁난(팽나무)가 두그루 있는곳이 연미동산이다.
연미(連尾)동산은 마을 어느쪽에서 보든지 동산 뒤 또는 옆을 볼수가 없다.
그리하여 이를련(連),끝미(尾)를 써서 부락형성이 연미동산이 끝이 아니고 계속이어졌음을 지명으로 시사하고 있음을 볼 때 그당시 어른들의 지혜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연미동산 서남쪽으로는 우물이 두군데나 있어 주위주민들의 식수로 사용을 한 흔적이 있다.

치장로(雉匠鹵)
신엄중학교 동서중암으로부터 시작하여 북쪽으로 넓고 길게 뻗은 황무지(빌레)로 농경지로는 불가능한 토지이다. 소나무와 잡나무,가시덩쿨 그리고 부분부분 야초로 덮혀있어 꿩이 살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 겨울철에 많은 사람들의 꿩코(꿩올가미)를 놓아 꿩사냥을 하던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현재는 꿩치(雉)자를 써서 꿩치빌레라 불리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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