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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신제(水神祭)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86 회

수신제(水神祭)
일명 "용왕제"라고도 하여 1월에서 3월 사이에 택일(擇日)하여 해신(海神)인 "용왕"에게 비는 신년제(新年祭)이다. 어부나 해녀의 가정과 생업의 무사 번창을 비는 제로 제 지내는 시간은 대개 "하늘 머리 열릴때"라고 해서 해돋이 때가 보통이다. 대개 다음과 같은 순서에 의하여 제를 지낸다.
1 제상에 제물 진설 2 쌀을 바다에 뿌린다.(이는 신의 방석몫이다) 3 초감제를 하고 4 올렸던 소지를 불사른다. 5 제비좁는다. 6 산 받는다. 7 "지"를 싸서 던진다. 8 '시걸명'을 한다. 9 철변을 한다.
제사가 끝난 후에는 이어서 본향제를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
한편 불가에서는 이 용왕제에서 용신께 공양을 올리고 어포식(魚捕食)하는 날이라 한다. 바다의 모든 고기들에게 법식을 베푸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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