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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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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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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맷돌노래
작성자 관리자 조회 1,500 회

후렴 : 이여 이여 이여도 하라
이여 호민 눈물만 난다. 이여말은 말앙근 가라
강남을 가는 해남을 보라 이여도가 반이엔 해라
이여 이여 이여도여 이여 이여 이여도여
이여하는 소리만 들어도 눈물난다. 이여말은 말앙근(말아서)가라

고기잡이 간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돌아올 줄 모른다. 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리며 뒷뜰에 정결하게 제단을 마련하여 해신과 성왕을 모시고 정성것 돌아오기를 빈다.
전설의 섬 이여도, 남해로 가는 이여도는 상상의 섬이다. 접근할 수도 없다. 닿으면 저승의 문이요,길이다.
북동풍에 표류되고는 돌아오지 못한다. 십중팔구는 못 돌아 왔으니 청상 과부가 많았다. 이 맷돌 노래로 옛 제주도 농어민의 비참한 광경을 육안으로 보일 듯한 정감이 든다.
맷돌은 고래, 몰고래는 연자방아, 정고래는 작은고래, 소위 풀고래가 있다. 밑엣짝이 높게만들어져 있다. 두부를 만들 적에 사용된다.
몰고래 노래는 해녀노래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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