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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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리 하천리 성읍1리 성읍2리 가시리 세화1리 세화2리 세화3리 토산1리==제주시정보화마을==
영평마을 저지정보화마을 상명정보화마을 섬머리도두마을==서귀포시 정보화마을==
월평화훼정보화마을 상예정보화마을 무릉도원정보화마을 수산정보화마을 알토산정보화마을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제주시에서 서쪽 일주도로를 따라 35km지점 해안가에 위치하여 제주의 대표적 상징인 돌하르방이 커다랗게 서있는 베렝이 민예사, 단체로 숙박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원과 금능해수욕장있는 마을 해수욕장 너머 북쪽에는 비양도가 보이고 주변에는 무성한 송림지대를 이루고 있어 푸른 숲과 맑은 물이 솟아나는 마을,싱그러운 삼림욕 과 함께 금능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이곳 금능리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금능리는 제주시 중심지에서 서쪽 일주도로를 따라 35km지점 해변가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으로는 협재리, 서쪽으로는 월령리 남쪽으로는 월림리와 연접한 마을이며 자조, 자립, 협동, 근로등으로 구분형성되어 있으며 협재 해수욕장과 더불어 금능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 세대수 | 인구수 | ||
|---|---|---|---|
| 계 | 남 | 여 | |
| 439 | 1,152 | 595 | 557 |
| 姓氏 | 家口 | 姓氏 | 家口 | 姓氏 | 家口 | 姓氏 | 家口 |
|---|---|---|---|---|---|---|---|
| 김(金) | 57 | 이(李) | 55 | 양(梁) | 55 | 고(高) | 40 |
| 문(文) | 28 | 박(朴) | 21 | 윤(尹) | 17 | 홍(洪) | 14 |
| 손(孫) | 12 | 장(張) | 12 | 신(申) | 7 | 강(姜) | 7 |
| 방(方) | 6 | 임(任) | 5 | 백(白) |
제주도는 중앙부에 있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주위에 360여개의 크고작은 화산이 곳곳에 서 있다. 한라산은 사방둘레에 완만한 경사로 내려 왔으며 평야도 남북 양쪽보다 동서 양쪽이 더 넓고 중부지대에는 고원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해안지대는 광활한 평야를 이루어 비옥한 농토를 이루고 있다.
제3기 사화산(死火山)으로 화산체를 구성하는 암석은 유등이 큰 현무암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편편한 원의 주체의 화산이 형성되었으나 원래의 기반은 화강암이고 제3기에 분출한 조면암이 이를 덮어 섬의 기형을 이루었으며 그후 제4기에 현무암을 분출, 구화산체를 덮으므로 오늘의 화산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현무암은 그리 두터운 편이 아니고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것은 매우 희귀한 사실이며 지면은 지질상 투수상이 강한 현무암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수량이 몹시 적을 뿐 아니라 지표상 아직 침층을 덜받아 유년을 형성하기 때문에 곡 폭이 좁고 곡의 발달이 극히 미약하여 하천의 길이도 짧다.
용암층 밑을 흐르는 지하수는 해안지대의 용암 말단부에서 용출됨으로 해안지대의 주민들은 상수도가 들어오기 전 까지 음료수로도 사용한 바 있다.
북반구(北半球)의 중위도(中緯度). 유라시아대륙 동안(東岸)에 근접하고 있는 육도(陸島)의 일부라는 입지로 말미암아 기후인자의 복잡성을 시사하고 있다. 중위도는 온대기후를 대륙동안은 계절풍기후를 섬은 해양성기후를 갖게한다.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이 동남쪽에 우뚝 솟아 있어서 전도적인 평균기온보다 큰 차이는 없으나 봄에는 한냉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점차 쇠약하여 지고, 중국대륙에서 발생한 양쯔강 기단이 자주 침범하고 대륙성 저기압이 종종 남하하게되므로 정운상반(睛雲相半)의 날씨가 많고 바람도 비교적 강한 편이어서 해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때가 많다.
후반기에 이르러 아열대성 전선이 상승하므로 강우일수가 증가하게 되며 월평균 기온은 8°∼15° 월평균 강수량은 90∼100mm로 온난다우(溫暖多雨)하며 꽃 소식은 서울 지방보다 약 20여일 빠른편이나 한라산정에는 4월초까지 하얀 잔설(殘雪)을 볼 수 있어 남국의 정서를 돋보이게 한다
여름에는 온난 다습한 오호츠크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충돌하면서 서서히 장마전선이 본도 남부로부터 북상하기 시작하면 대기권 상층부에 있는 제트기류가 남하하여 폭우가 발생하기도 하며 반대로 오호츠크기단이 강화되면 가뭄이 계속되기도 한다. 점차 7월 하반기로부터 북태평양의 고기압이 발달하여 북상하게 되므로 일평균 20∼26도의 혹서를 맞게 된다. 후반기에는 열대성 저기압이 내습기가 되는데 연평균 2∼3회 정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된다.
가을에는 북대서양 고기압이 점차 쇠약하여지고 만주지방에 걸쳐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여 지나가게 되므로 바람이 많고 강우일수도 많은 편이나 10월 부터는 한냉건조한 대륙성 기단이 성장하여 영향을 줌으로써 북서풍이 강화되고 청청일수도 증가하여 본도에서 가을이 길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겨울에는 한냉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지배하게 되나 제주도를 중심으로한 동지나해상에 저기압이 자주 발생하게 되어 본읍은 물론 제주도 전체 일조율이 감소하고 구름낀 날씨가 증가하게 된다. 이때는 50% 이상이 폭풍 일수를 나타내고 최저일 평균은 1∼4도 정도이며 강우현상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1959년 3월 금능리 수운교 금능지부에 법사로 재직중이던 장공익씨가 동년 7월부터 여가를 틈타 제주의 대표적 수호신인 돌하르방을 조각하였던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에는 공장 20평에 공장부지 450평을 활용 석제 등으로 향토조각 개발품으로 발명하여 12농가의 돌하르방 부업단지를 조성하여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 및 몽골 대통령 방한때도 현무암으로 제작된 돌하르방을 선물하였고, 대통령 표창 및 석공예 부분 명장수상, 무역협회장수상 1회, 도지사상 수상 5회, 기타 30여회에 걸쳐 문예품부분에 수상한 포상 경력이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향토 민예품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물허벅 진 여인상을 특허품으로 지정받아 생산하고 있다.
금능리 1903번지 속칭 밭머리에 위치한 제도수산(대표:양도의)은 부지 1240평에 1988년 1월 제주도의 승인을 받아 동년 5월 10일 착공식을 계기로 세심한 주의속에 보온 시설관리를 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자가발전 시설을 비롯한 배수시설 등 기타 시설물관리에도 헛점없이 광어등 양식어류 20여톤을 생산 도내 및 외국으로 수출 년간 5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환경 및 전망으로 보아 좋은 양식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협재리와 금능리 일대 넓은 황무지 모래 벌판에 북서계절풍에 의하여 해마다 농토가 모래로 덮혀 피해가 막대했기 때문에 이 지역에 사방조림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1954년 3월 협재리, 금능리 지구별로 착공 해마다 3월에서 5월까지 6년간에 걸쳐 이 일대 280ha에 1960년 5월 완공을 보았다.
어린 묘목을 식수하기 위하여 구덩이마다 흙을 놓고 모래를 막기 위하여 억새나 기장대를 세워 3∼4평 정도로 바람막이를 하여 바람을 막고 어린 묘목들이 할짝 할 때까지 이 일대 우마 방목금지 등 사후관리도 힘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