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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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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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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떡쳐먹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1,454 회

정월 대보름날 시루빗마다 사람이 이름을 써서 찐 다음 그 익은 상태를 보고 그 사람의 한해 운을 점치는 것이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두의 이름을 쓰는 경우 도는 이웃이 모여서 하는 경우, 동네 어른들이 모여서 하는 경우 그 모습은 다양하였다. 그 외에도 오곡밥을 해 먹으며 노는 경우도 있었다.
떡을 쪄 먹는데 희비가 엇갈릴때도 많다, 그도 그럴것이 똑같은 조건에서 찐 것인데도 부분 부분 익고 선 것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렇듯 정월 대보름날은 떡을 쪄 한해의 운수를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60년대만 하더라도 이러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이날이면 나이 많은 부인들이 이민관에 모여 노는 모습을 가끔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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