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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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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가위
작성자 관리자 조회 961 회

음력 8월 15일을 한가위, 추석 또는 중추절이라고 한다. 신라 유리왕때 궁녀들은 두편으로 나누고 두 왕녀가 각각 주장이 되어 한 달동안 길쌈짜기에 몰두, 8월 15일에 어느편이 많이 짰나를 가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떡과 술을 대접하며 놀던 것이 유래가 된 순수한 우리의 명절이다. 이날은 일년 중 기후가 가장 적당하고 산과 들이 오곡백과로 풍요로와 마음마저 훈훈해진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윗날 추룩만 허라」는 속담이 있듯이 여러 가지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보내곤 하였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는 이 날도 꼴을 베러 촐왓으로 나가기도 한다. 그만큼 제주의 삶은 현실적이었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돌 많고 바람 많은 고장에 살아 남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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