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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과의례의 혼인 때의 음식을 중심으로
작성자 관리자 조회 688 회

しろまる 이바지
이바지라 함은 신부 집이 물리적으로 넉넉하지 못하므로 신랑 집에서 혼인날 먹을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 게 대정고을의 통념이다.
결혼식 전날, 신랑 집에서는 마을 심부름하는 '요인'을 시켜, 술 1허벅과 돼지고기 3∼4뼈를 보낸다. 이외에도 달걀 꾸러미와 쌀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しろまる 잔치밥
신랑 집이나 신부 집이나 매일반으로 보리쌀에 붉은 팥을 넣어 삶은 다음, 쌀을 지은 '반지기밥'과 단간장으로 간을 한 무국에, 돼지고기 석 점과 순대 한 점을 반에 놓아 손님 접대를 하는데, 여기에 술잔이 따르고, 있는 집에서는 삶은 달걀 한 개씩을 더 넣기도 한다.
이러한 잔치밥 차림은 제주 전역의 공통이며 전형이기도 하다.

しろまる 사돈잔치
결혼식 다음 날, 신랑 신부와 신랑의 아버지와 가까운 이락부치 몇 사람이 신부 집을 방문하는데, 이 때 약간의 음식물을 준비하여 신부에게 들려 간다. 쌀 1말, 술 1되, 돼지고기 3∼4근, 이것으로 신부의 집에서는 밥을 지어 사돈들과 신부의 일가가 모여 작은 잔치를 한다.
이 때 두 집안의 친족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며, 이를 '사돈열명'이라 한다.
신부 집에서도 역시 음식물을 들려 신랑 집을 방문함으로써 사돈잔치는 끝이 난다. 이즈음도 간소하나마 이 절차는 그대로 남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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