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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8699] [환경·산림] 큰노꼬메오름 불법 야영 단속 실효성을 위한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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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종혁 | 작성일 | 2025年11月26日 19:25:20 |
| 조회 | 139 회 | 상태 | 완료 |
|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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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 해 큰노꼬메 오름을 20회 이상 오르고 있으며 큰노꼬메오름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지역주민입니다. 비가 오던 눈이 오던 올라봤으며 총 횟수로는 80회 이상을 올랐습니다. 큰노꼬메 정상의 불법 야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제가 사진을 찍지 않은 것만 예닐곱번이 넘는데요, 가장 최근인 10월 25일(토) 오후 5시 10분 쯤에 정상에 올랐을 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불법 야영을 하고 있어서 이건 아니다 생각되어 촬영을 했고 제주시 당직실과 통화하고 관련사진을 보내어 민원을 넣었으며 (어떤 때는 교향곡을 틀어놓고 성악 연습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민원에 대해 처리 및 담당자의 답변을 요청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1달 동안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고 오늘 온라인 기사를 봤습니다. 같은 건으로 민원을 넣은 사람이 있었고, 제주시에서 설명자료를 낸 것도 같이 봤습니다. 내용을 보니, "현재 도내 오름에 67개 산불감시초소(다목적 산불감시초소 11개소 포함)가 설치돼 있고, 산불감시원이 모두 배치돼 산불 감시와 불법 캠핑, 취사, 쓰레기 투기 등을 감시하고 있다." 되어 있는데 제가 80회 이상을 오르면서도 한번도 감시원이 큰노꼬메 정상에 온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오르내리면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제주의 굵직한 오름만 100여개에 가까운데 지금의 인원으로는 전지역을 커버할 수 없음을 담당자께서도 아실겁니다. 하여, 제안을 드립니다. 큰노꼬메 오름을 탐방하는 지역 주민 중에 저처럼 큰노꼬메의 자연경관을 지키기 위해 신고하는 정신이 투철하고 누구보다 많은 탐방 횟수를 가진 자를 민간 감시원으로 뽑아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하여 현재 운영중인 산불감시원은 더욱 필요한 곳에 배치, 활용하는 것이 제주 오름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큰노꼬메에만 해당되지 않으며 제주도에서 관리하는 모든 오름의 근처 지역주민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오름을 오래오래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큰노꼬메오름 불법 야영 단속 실효성을 위한 제안
큰노꼬메오름 불법 야영 단속 실효성을 위한 제안
큰노꼬메오름 불법 야영 단속 실효성을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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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정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 138 (큰노꼬메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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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 KakaoTalk_20251126_191624804.png (248 KBytes) 바로보기 | ||
| 첨부 #2 | KakaoTalk_20251126_191624804_02.png (3 MBytes) 바로보기 | ||
| 첨부 #3 | KakaoTalk_20251126_191928693_01.jpg (2 MBytes) 바로보기 | ||
| 첨부 #4 | KakaoTalk_20251126_191934082.mp4 (4 MBytes) 바로보기 | ||
| 작성자 | 환경정책과 (064-710-6042) | 답변일 | 2025年12月07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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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장 강승향입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신하여 드립니다. 먼저, 큰노꼬메 오름 정상 데크에 산불예방, 야영 및 취사금지 현수막은 즉각 게첨하였습니다. 큰노꼬메 오름에는 산불감시원이 배치되어 있지는 않지만, 산불진화대원이 상시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 주도의 1단체 1오름가꾸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오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의 핵심 환경자산인 오름의 보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환경정책과(064-710 -6042)으로 전화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제주특별자치도 도정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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