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연극.음악.전통예술 4개 분야 각 1개...12월 문화체육관광부 최종 심사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자체 공모를 실시해 18개 단체 중 4개 단체를 선정했다.
❏ 무용 분야에서 길아트댄스컴퍼니, 음악 분야에서 제주오페라연구소, 연극 분야에서 예술공간 오이, 전통예술 분야에서 사단법인 마로가 뽑혔다.
❍ 발표심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인 (사)대한무용협회 김진원 상임이사, 현대음악 작곡가 대전보건대학교 김명순 겸임교수, 극단 갯돌 예술감독인 (사)한국민족극협회 손재오 이사장,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안양대학교 류호철 교수, (사)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김수열 전(前)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여했다.
❏ 선정된 단체들은 이달 문체부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다. 지원이 확정되면 공공공연장과 협업해 2026년 중 공연 1개 이상 창·제작하고, 도내 3개 공연장에서 6회 이상 공연, 시즌단원 운영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 심사위원단은 “제주 지역 공연예술계의 뛰어난 창제작 역량에 감탄했다”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우수한 단체들이 경합해 장르별 1개 단체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단체들 역시 지역을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제주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산이었다”고 덧붙였다.
❏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자체 공모로 선정된 단체들이 문체부 최종 심사를 통과해 원활히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3205 / 문화정책과
조회| 82
작성일| 2025年12月03日 09:19:09
최근 7일 기준 인기뉴스
pick! 여성인재 DB 등록 신청/수정 제주 향토음식점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운영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한라산 탐나는전 안전인증 농어촌민박 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