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공건축

• 기존 친수공간과 어울리는 동선과 전망데크의 다양한 뷰 포인트가 우수한 작품임.

• 전체 공원을 아우르는 브리지가 원형극장의 활용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가되고 산책로와 전시장의 지붕을 연결한 아이디어가 돋보임. 공원과 체험장을 분리된 시설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 전망데크의 형태가 돋보이고 다각적인 전망이 장점이며 건물 층고를 낮추어 주변과 조화로움.

• 보행 데크가 공원 전체를 골고루 연결하며 다양한 경치와 보행로를 연계함. 보행로와 건축물의 느슨한 관계로 따로, 또 같이 운영 가능한 점은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 가능한 요소로 판단됨.

• 원형극장-언덕마루-체험 마루로 이어지는 계획이 생태공원과 어울리는 계획임. 체험 마루로의 동선 연계로 인한 실내 공간이

협소한 것이 다소 아쉬움.

• 주차장 부지에서의 접근성과 선형 램프의 조형성이 우수하나 하단부 생태체험관과의 연계성이 아쉬움.

• 전망 시퀀스를 설정하여 공원 산책로와 연결 계획이 우수함. 높은 층고를 확보해 체험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아이디어가 우수함.

• 탐방센터와 화장실 평면계획이 명확함, 전망데크 진입 동선의 길이와 외부 이용자들의 E.V. 이용이 제한되는 점이 아쉬움.

• 경사로의 치밀한 구성을 통해 주변 요소들과 훌륭한 연계를 형성하고 있음. 건축물의 부피가 너무 커서 뒤쪽이 답답해 보이는점, 긴 동선상에 휴식 공산이 필요한 아쉬움이 있고 보행 데크와 건불이 별도로 기능을 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임.

• 평면상의 외부 화장실 계획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계획임. 다만,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선형동선의 중간중간에 이벤트 요소가 부족함.

• 일직선 전망데크의 랜드마크적 성격은 강하나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약해 보임.

• 직선적 디자인이 우수함. 다만, 동선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지나치게(?) 작위적인 건축적 표현이 강함.

• 전망데크와 탐방센터의 형태가 명쾌함. 다만, 탐방센터 내부 공간의 협소로 확장성 및 가변성이 부족해 보임.

• 진입공간에 대한 인상과 구성이 매우 강렬하고 디자인적으로 힘이 있음. 다만, 자칫 주변의 기존 공원과 이질적으로 구조물이 부각되는 점, 브리지가 주변에서 경관을 막을 수도 있다는 점이 아쉬움.

• 야외 생태체험장 좌·우측이 오픈된 공간이 아닌 벽으로 경계 지어져 공간의 한정된 계획이 아쉬움.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수평적 생태전망로가 임팩트가 있으나 긴 동선 후 수직 동선으로 계획되어 비효율적임.

• 생태정원, 텃밭의 제안은 좋으나 형태와 디자인 콘셉트가 아쉬움.

• 산책로로 연결된 내부 공간의 아이디어와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농장'의 아이디어가 우수함.

• 생태체험농장 및 외부 형태의 독창성은 좋으나 외부형태가 내부까지 반영이 안되는 점과 전망데크의 소극적인 계획이 아쉬움.

• 건축 형태와 무대 사이 공간 활용에 대한 구성이 인상적임. 다만, 건물 형태가 내부 공간과의 연계성이 결여된 점, 흙막이 벽 구성이 필요 이상으로 과해보이는 점이 아쉬움.

•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마당 계획이 인상적이나 토공량이 많은 부분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