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참가등록 : 2024年09月20日 09:00 ~ 2024年09月30日 18:00
작품등록 : 2024年11月18日 09:00 ~ 2024年11月18日 18:00
에이피피에이(APPA) 건축사사무소
• 전면에서의 심플한입면속에서 다이나믹하고 독특한 정면성을 보여주고 있다. 설문대문화센터와의 연계를 2층부에서 주민공유 플랫폼으로의 공간을 제안함으로써 여타 다른 주민센터와는 차별화된 공공건축물을 제시한 점에서 높이 평가됨
• 소방본부 녹지광장의 입체적 활용이 우수함. 단, 설문대와의 본건물 1층 연계성이 단절되 보임. 소방본부에 비해 다소 작은 건물이나 당당함이 느껴지는 계획안임. 다만 지하주차장 경사로를 1way에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 바람.
• 연동주민센터의 정체성과 상징성과 민원실의 위치 및 사무실과의 연계성, 2층 플랫폼이 소방본부 중앙마당 및 설문대 문화센터와의 연계 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이 매우 돋보이는 안임. 대강당 및 소회의실의 배치는 그 활용성이 실질적으로 다가와서 좋은 인상을 주었음.
• 전면도로에서 보이는 연동주민센터의 아이덴티티는 지상 4층 높이에서 지상 2층을 비워주는 공간을 주민공유플랫폼_어울림거리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던 건축가의 생각이 담겨있어 매우 우수한 작품임. 지상 2층에서 비워진 주민공유플랫폼_어울림거리는 후면부 여성문화 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지상 2층의 주민센터로서의 공간적 장소적 쓰임이 명확한 계획안으로 추후 연동주민센터로서 장소적인 공공의 건축물이 되었으면 함.
• 질서정연한 매스의 구성으로 인하여 북측 도로에서의 인지성이 높아지고, 연동주민센터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한 안으로 보임. 2층 공유플랫폼에서의 회의실과 북카페가 활발히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서의 진입이 자연스러워 BF 인증에 적절함.
• 형태적 전략이 뛰어난 안으로 도시건축으로서 플랫폼을 활용한 제안이 훌륭함. 다만 메인 출입구의 동선과 민원실의 동선이 혼재되는 단점이 있으며, 플랫폼에서 상부 문화영역으로의 확장성 고려가 필요함.
유원건축사사무소
• 전체적인 건물디자인이 우수하며 연동주민센터만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느 정면성을 확보하고 있는 안임. 장방형의 매스 건물의 중간을 비움으로써 개방적인 건축물의 계획하였으나 다채로운 계획을 위해 건축적 장치가 많이 적용되었는데 그러한 반면 내부 평면구성에서는 모순된 점이 많이 보임. 특히 저층부 민원실 위치가 너무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외부 지하주차장 경사로 입구를 마주하고 있어 민원실의 장소로써는 위치가 적절해 보이지 않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입체적 연결 방안과 전면 맞이 마당 계획이 우수하나 계획된 프로그램들의 조닝이 다소 불합리함.
• 커뮤니티 스트리트의 구성이 1, 2층 보행 데크로 계획되어 저층부와 고층부의 매스를 적절히 분절한 디자인이 매우 돋보임. 3, 4층 매스가 부유하는 듯한 이미지를 주어 저층부 매스와의 차별점과 연동주민센터의 상징성을 매우 적절하게 제시하였음. 매스의 분절을 통해 제시된 디자인은 매우 돋보이나, 그로인해 민원실의 위치 및 사무실과의 연계 활용성이 부족하고 공용공간이 매우 길어지는 점, 공사비의 상승 가능성 등이 우려가 되는 안임.
• 전면도로에서의 맞이광장에서부터 보차분리를 통한 후면부 여성문화센터와 중심외부공간 까지 입체적으로 연결하고자 했던 건축 방향이 우수한 작품임. 대지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매스 중심 사이로 열린 공간이 소방본부 비워진 공간으로 열려 있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임.
• 외부 공간을 수직적, 수평적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연동주민들에게 특별한 공간경험을 제시하였으나, 2층의 경우 북카페를 제외한 내부 공간은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성격이 다소 약하다 볼 수 있음.
• 주변의 도시적 분석과 위요된 진입광장의 계획이 훌륭함. 민원실의 위치가 후면으로 되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2층 데크부분의 활용성에 의문이 드는 안 임.
건축사사무소 신건축
• 주변의 공공건축물과 적극적인 연계로 세 개의 다른 공공시설물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적인 계획을 보여줌으로써 주민센터의 역할로 국한되는게 아니라 하나의 문화적 장소로도 형성하려는 의도가 큰 장점임. 다만, 저층부 주민센터의 메인건물보다 앞쪽으로 위치한 외부계단이 연동주민센터가 있는 도시가로에서 휴먼스케일을 벗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으며, 계단주변으로 정리되지 않는 복잡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 좁고 세장한 부지 한계를 입체적으로 확장하여 잘 사용하였으나 다소 부족한 변기 개수, 제안사항인 어울림 마루, 마중마루, 인접건물과의 연결 제안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드는 안임.
• 인접 설문대문화센터와 소방본부와의 연결을 기본 개념으로 제시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1층 층고가 다소 높아지는 등 무리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컬쳐스테이지의 공간 구성은 매우 돋보이나 통합 진출입구의 설정이나 램프의 위치가 차량동선을 받아주기에는 너무 도로측에 가깝게 면해있어 다소 번잡함이 발생할 여지가 있어 아쉬움.
• 중심에 있는 외부공간을 연동주민센터 대지로 끌어들이고, 초입부에 주차램프를 계획함으로써 지상 1층에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까지의 보행연결이 명확해서 건축개념적으로 우수한 작품임. 중심공간 방향으로 열린 풍경은 공공기관의 컨텍스트를 반영한 공간이 좋았고, 지상 1층에서부터 지상 4층까지 연결된 외부공간에 대한 해석이 좋은 작품임.
• 1층에서 4층까지 프로그램이 적절히 분배되어 있고, 커뮤니티 스테이지를 설정하고 그로 인하여 3, 4층 공간의 활용도가 높음.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이어지는 노약자, 휠체어 장애인, 유모차 등의 동선에 있어 원활하지 않고, BF 인증에 어려움이 있음.
• 주변시설과의 연결성이 우수하며, 형태 계획이 소방본부와 조화됨. 청사로서의 상징성 부여 전략이 약하며, 컬쳐스테이지의 효용성에 의문이 드는 안임.
건축사사무소 온도
• 도시가로와 만나는 지점의 해결을 흥미롭게 푼 안으로 마치 호텔의 라운지처럼 높은 층고의 개방감있는 진입홀의 계획으로 연동주민들의 접근을 매력적으로 이끌 수 있게 계획되었음. 다만, 2층 부분에서의 직통계단 문제점과 1층 보행통로의 부재로 아쉬운 계획안이 되었음.
• 전면도로 2개층 볼륨의 휴게라운지 공간 구성이 우수한 안이나, 2층 민원실 내에 생활공구 대여실 위치의 적합성의 의문과 공공성 중시, 휴게라운지, 회랑라운지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의 폭이 협소하여 1,2층 평면도에서 계단 위치가 불일치함.
• 1층의 북카페 및 라운지 공간이 2개층으로 오픈되어 아이레벨 스케일에서의 개방감이 매우 좋음. 남측 마당의 연계성이 매우 인상적이나 직통계단의 설치 등이 규정에 맞지 않아 변경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 아쉬움.
• 전면 가로변에서의 휴게라운지를 2개층으로 오픈하여, 전면 가로에 대한 머무를 수 있느 장소적 공간이 매우 우수한 작품임. 내외부 공간을 지상 2층까지 민원실과 후면부 여성문화센터까지 연결하고자 했던 계획방향이 명확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공간적으로 흥미롭게 바라본 작품임.
• 1층 휴게라운지를 두어 연동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을 진입 전면에 배치한 장점이 있음. 2층 민원실과 3층의 사무실은 원활한 주민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남측으로 이어지는 1층 보행로 미확보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이 있음.
• 전면의 라운지를 놓는 계획은 도시건축으로서 훌륭함, 소방본부 활력광장과의 연계가 아쉬우며, 옥상데크와 내부 실의 연계가 부족함.
지오건축사사무소
• 산책의 개념으로 연동주민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외부공간을 수직적으로 이끈 점이 큰 장점으로 작동됨. 다만, 내부 공간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부공간의 완결성과 실현성으로 봤을 때 의문이 드는 안임.
• 테라스형 적층 계획으로 남측 일조 환경이 우수하나 이중외피를 고집하는 이유와 다공질이 연동을 본 프로젝트와의 연계성 및 왜 건축적 산책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함.
• 층별 조닝에 따른 매스 구성 및 산책 공간의 고성이 매우 돋보이나 실제 활용가능성에서 의문점이 드는 안임.
• 공공기관의 중심외부공간을 새로운 연동주민센터의 외부공간으로 끌어들여 산책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남향 방향으로 녹지와 휴식 그리고 각 층별간의 프로그램과 연결시키고자 했던 특별한 장소가 있는 부분이 매우 우수한 작품임.
• 외부 공간의 건축공간 시나리오가 외부 동선의 재미를 줌. 하지만 1층에 지나치게 넓은 보행자 동선을 배치하여 건축물의 폭으로 인해 내부 공간 구성이 협소해지는 단점이 있고, 3, 4층 내부 공간이 다소 단조로움.
• 건축의 표면을 공공에 할애하는 전략이 우수함. 민원실의 폭이 부족하고 다소 일반 근린생활시설 같은 파사드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