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 우리나라 다문화 가구는 약 43만 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2%를 차지한다. 수치만 보면 아직 적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중 70% 이상이 결혼 이민자 여성을 포함한 가구라는 점은 이들이 이미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보여준다. 결혼 이민자 여성들은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을 지닌 채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키우며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지만 출발선은 결코 동일하지 않다. 언어 장벽과 사회적 고립, 제도와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은 일상을 제약하며 이러한 취약성은 특히 보건의료 영역에서 두드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2025年12月09日 자세히보기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은 지난 7월부터 국민일보와 삼성이 공동 기획한 ‘자립준비청년에 희망디딤돌을’ 캠페인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30년 가까이 복지부에 몸담은 이 차관은 복지 현안에 있어선 자타 공인 베테랑이다. 희망디딤돌 자문위원도 자신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터뷰에 임한 이 차관은 최근 공동생활가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얘기를 꺼내며 "좀 더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필요가 있겠다"는 고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의 대상을 확대하고 이들에게 자금뿐 아니라 교육, 취업, 인식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2025年12月09日 자세히보기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4일 경남 창원의 한 호텔에서 가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청년층의 극심한 경쟁과 수도권 과밀이 만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5극3특 전략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극 3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해 균형성장을 추진하는 전략이다. 김 위원장은 또 정치·사회의 극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해답으로 ‘숙의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 7월 지방시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소감에 대해 말해 달라. "아직 5개월도 안 됐다. 내가 도지사 시절에 메가시티 전략을 했다. 시도 단위로는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수도권을 견뎌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구상했던 것이 부울경 메가시티였다. 어쨌든 메가시티 정책이 결과적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쉽다. 그런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정부의 선거 공약으로 만들고 그 이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함께 로드맵으로 만들었다. 설계도를 만들고 실행해 나가는 꼭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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