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투데이TV]"전남친 떠올려" 김옥빈, 도끼질 풀스윙에 나무 두동강(‘페루밥’)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역대급 정글 식재료들과 역대급 정글 레시피들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아마존 깊은 밀림 속으로 떠난 밥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아마존 전사’ 김옥빈이 21년차 배우의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고, ‘아마존 원주민’으로 변신해 활약을 펼친다. ‘페루밥’ 대표 ‘행동대장’답게 맨발+슬리퍼 차림으로 거대한 야자나무를 도끼질하는 것은 물론, 사람 상체보다 큰 ‘악어’와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까지 맨손으로 덥석 낚아채는 야성美 파워를 발산한다. 특히, "도끼질할 땐 전남친을 떠올려!"라는 최다니엘의 말에, 풀스윙으로 거대한 나무를 한방에 박살내기도 한다고. 이에 스튜디오는 "나무가 두 동강이 났다", "내가 전 애인이라면 진짜 무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악을 금치 못 했다. 과연, 그녀가 아마존에서 보여줄 생존 본능은 어디까지일지, 김옥빈의 범접 불가 카리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