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메이칸대학 생존학 연구센터는 메일매거진 한국어판을 정기적으로 발신함으로써 정보발신과 양국의 연구교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しろいしかく목차
1 【나가세 오사무 생존학 연구센터 특별 초빙 준교수 인사말】
2 【연구센터관련 간행물・서적안내】
【1】나가세 오사무(長瀬 修) 특별 초빙 준교수 인사말
생존학 연구센터에서는 생존학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새로운 스탭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본 연구 센터 나가세 오사무 특별초빙교수의 메시지를 게재합니다.
저는 2년반동안 일본 내각부의 「장애인제도 개혁추진회의」의 일원으로 일해왔습니다.
자랑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저의 연구•실천의 중요한 테마인 「장애인 권리조약」에 따른 국제 협력을 개정 장애인 기본법에 포함시키는 것에 성공한 것입니다.물론, 다른 멤버 특히 마츠이 료스케 씨(법정대학 명예교수)와 나카니시 유키코 씨(Asia disability협회 대표)등과 공동 작업의 성과입니다.
그러나 의외였던 것은 국제협력의 주된 관할 관청인 외무성의 저항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중요한 「개발 협력」이라고 하는 말은 들어 가지 않았습니다. 외교나 원조에 대해 자유재량을 확보해 두고 싶다는 외무성의 자세가 반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책의 여러 측면에 있어서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이루기 위한 과제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전 참가와 평등」을 내건 국제 장애인의 해가 실시된 것은 제가 아직 학생이었던 1981년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나 장애인의 권리 조약이 2006년에 채택되어 국제사회의 관심은 동 조약의 국제적•국내적 실시를 향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역에서의 뛰어난 실천입니다. 그것이 정부레벨, 그리고 국제 레벨•국제 협력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저의 지론 입니다.
장애학의 뛰어난 실천이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본 연구센터의"Ars Vivendi Journal", 그 밖에 저와 관계하고 있는 곳인 영국 리즈대학의 "Disability & Society", 하와이 대학의"Review of Disability Studies"등의 국경을 초월한 지식의 공유 네트워크로써의 역할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한층 더 살려서, 과거에는 장애인 NGO 스탭 (DPI), 유엔 사무국원, 장애학회 사무국장(초대), 그리고 현재는 지적장애인 본인과 가족의 NGO(Inclusion International)의 이사나 일본 장애포럼(JDF)의 국제 위원이라는 형태로 정진해 온 장애학과 장애 분야의 국제협력의 전개에 연구와 실천의 양면에서 한층 더 정진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나가세 오사무(長瀬 修)
본교 키누가사 종합 연구 기구•생존학연구센터 특별 초빙 교수. 국제 육성회 연맹 (Inclusion International) 이사.
전공은 장애학. 편저로 Creating a Society for All(공편, 2012년), Disability and Society(공편, 2009년), 「장애인의 권리 조약과 일본--개요와 전망」(공편, 2008년), 「장애학을 말한다」(공편, 2001년) 외.
◇관련 링크
・개인 홈페이지
http://www.arsvi.com/w/no01-k.htm
【2】연구센터관련 간행물・서적 안내
▽무라카미 키요시 2012年03月31日
「주부와 노동의 뒤얽힘--그 쟁점과 운동」, 洛北 出版, 334p.
이하, 저자인 본학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연구지도조수
무라카미 키요시에 의한 소개입니다.
저는 2004년에 첨단종합학술연구과에 입학한 당시에는《주부》에도《노동》 에도 별로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것이 교토에서의 우연한 (그리고 행운의) 사람과의 만남이 계속되면서 「주부 논쟁」이라는 소재, 첨예한 여성 운동 속에서 「주부성(主婦性)」을 고집해 온 여성들의 존재를 알고, 그 매력에 매료되게 되었습니다. 그 길고 완만한 연장선상에서 태어난 것이 본서입니다.
《주부》는《노동》으로부터 그리고《노동》이라고 하는 과제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노동 문제」나 「노동 운동」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여성 노동 문제나 많은 여성 운동에서는 「자립할 수 있을 정도로, 일하지 않은 주부」는 극복 과제로서 다루어집니다.
이 기묘한, 그러나 실은 필연의《주부》와《노동》과의 관계는 왜곡돼있고, 혼선되고, 골칫거리(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약간 매혹적)인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뒤얽힘》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일하다 / 일하고 싶다 /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 일할 수 없다 / 충분히 일할 수 없다 / 일하지 않는다――그러한 여성들의 다양함과 동시에 관련한 설 자리의 의미에 대하여 흥미가 있는 분들께서 본 서를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기획•2012년도 리츠메이칸대학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주최 공개합평회 기획 무라카미 키요시 「주부와 노동의 뒤얽힘--그 쟁점과 운동」을 읽다
http://www.r-gscefs.jp/?p=2414(일본어)
・생존학 연구센터와 관련된 행사등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arsvi.com/a/e2011a-k.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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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svi.com/a/emk.htm
감수: 홋타 요시타로 (堀田 義太郎)
편집담당 : 안효숙・이욱
생존학 연구센터 자료갱신:정희경・ 이욱・안효숙 ・임덕영・곽정란
간행: Research Center for Ars Vivendi, Ritsumeikan University
56-1 Kitamachi, Tojiin, Kita-ku, Kyoto, Japan 603-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