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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 E-mail Magazine No.24

2012年07月31日
[Japanese]


리츠메이칸대학 생존학 연구센터는 메일매거진 한국어판을 정기적으로 발신함으로써 정보발신과 양국의 연구교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しろいしかく목차

1 【홋타 요시타로 생존학 연구센터 특별 초빙 준교수 인사말】
2 【연구센터관련 간행물・서적안내】
3 【남아프리카 장애인 자립생활의 가능성을 찾아서】


【1】홋타 요시타로(堀田 義太郎) 특별 초빙 준교수 인사말

생존학 연구센터에서는 생존학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새로운 스탭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본 연구 센터 특별초빙 준교수 홋타 요시타로 씨의 메시지를 게재합니다.

2012년4월부터 생존학 연구센터 특별초빙 준교수로 취임 한 홋타 요시타로 라고 합니다.
금년 4월부터 재출발한 생존학 연구센터는 작년도3월까지 글로벌 COE 프로그램 「생존학」창성 거점 활동의 축적 후에 그 기본적인 방향성을 계승하면서 계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출발의 시점에서 제가 특히 정진하고 싶은 과제 중 하나는 다시 한번「생존학」의 아이덴티티를 탐구하는 것입니다.
「생존학」을 그 대상에 입각해서「생존에 관련된 사상(事象)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그 범위는 굉장히 넓어집니다. 인문 사회제(과)학의 대상이 되는 사상의(事象)의 대부분이 「생존」에 관계 된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글로벌 COE프로그램 「생존학」창성 거점에서는 다양한 문제관심과 방법론을 가진 많은 연구자가 구체적인 대상에 입각한 연구를 통해 많은 성과를 내어왔습니다.
그동안 연구의 다양성이 형성된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센터는 대상으로써「생존」과는 별도로 여러가지 연구의 중심이 되는 「学」으로써의 구심력을 가진 관점을 확립하고 제시하는 일 또한 요구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명윤리학을 출발점으로 윤리학·정치철학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규범에 관한 연구는 그것을 위한 특히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존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과 공동·협동하면서 앞서 말씀드린 생존학의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센터」를 보다 확고히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홋타 요시타로(堀田 義太郎)
리츠메이칸대학 키누가사 종합연구기구・생존학 연구센터 특별초빙 준교수.
전공은 윤리학, 생명윤리학.
저서 『차이와 평등──장애와 케어/무상과 유상』(青土社、2012년.다테이와 신야 공저)
. 편저 『고령을 다스린다──고령을 둘러싼 정책과 역사』(生活書院、2011년. 아마다 죠스케・키타무라 켄타로 공편).
공역『한계의 철학』(御茶の水書房、2007年)등.

◇관련 링크
・개인 홈페이지 http://www.arsvi.com/w/hy03-K.htm


【2】연구센터관련 간행물・서적 안내
しろいしかく 다테이와 신야홋타 요시타로
『차이와 평등――장애와 케어 / 유상과 무상』, 青土社 ,342+17p.

◇이하 저자의 본 연구과 다테이와 신야 교수의 소개문 입니다.

「요개호인정(노인요양보험의 등급판정)」은 과연 필요한가?「장애 등급」은 필요한가? 신체의 차이에 관해 이 사회에서 필요한 「추가분」의 「얼만큼」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정말「사용하고 싶은 만큼만」(서비스를) 사용할 수는 없는 걸까 즉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건 불가능한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해 명시적으로 말해졌던 적이 없기 때문에 극히 간단한 대답을, 일단 하나 써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케어」는 유상 / 무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예전부터 장애인운동계 주변에서 논해져 왔다? 라는 고색 창연(古色蒼然: 오래되어 예스러운 풍치나 모습이 그윽함)하기도 한 주제(가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에 대해서 저희 둘이 각각 논의 해 보았습니다. 간단히 결말이 날 듯하면서도 나지 않는 내용이기에 이 주제는 앞으로 계속 되어질 것입니다. 『현대 사상』에서 다테이와가 이어서 기고하였습니다.

【3】 개최보고
「남아프리카 장애인 자립생활 가능성을 찾아서」
특정비영리 활동 법인 아프리카 일본 협의회의 사이토 류우이치로우씨에 의한 소개입니다.

3월 31일 개최 된 세미나는 강풍과 전철이 늦는 악조건 속에서도 13명이 참가해주셨습니다.
2010년과 2011년에 아프리카 자립생활센터 설립지원을 위한 조사에 참가한 휴먼 케어 협회의 후리하타 히로아키씨의 조사 및 현지에서 실시한 워크샵 보고가 있었습니다.
남아프리카 다아반에서 열린 DPI세계대회에 맞춰 진행 된 작년의 조사는 사업 실시를 예정하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장애인 단체 및 행정 담당자의 인터뷰 조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정부, 중앙정부의 장애인 시책 담당 부국에서 장애인이 책임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상황에는 주목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DPI일본 회의의 나카니시 유키코씨는 1993년부터 2012년까지 두 차례에 걸친 활동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10년의 진행방식과 비교하면서, 아프리카 장애인의 10년의 과제를 소개하였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제2차 「장애인 10년」에 진입하여 간신히 구체적인 연구로 이어지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는 상황과 함께 대처의 강화가 필요하다라는 점을 제기하였습니다.

◇관련 페이지
·남아프리카 장애인 자립 생활의 가능성을 찾는 장애인자립생활 연수의 추가조사 보고
http://www.arsvi.com/a/20120331-k.htm

◇관련 링크
·특정비영리 활동 법인 아프리카 일본 협의회
http://www.ajf.gr.jp/lang_ja/ ·특정비영리 활동 법인 DPI 일본 회의
http://www.dpi-japan.org/
・생존학 연구센터와 관련된 행사등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arsvi.com/a/e2011a-k.htm
・한국어 메일 메거진은 지난 10호부터 arsvi-korea@hanmail.net 계정을 통해서 발송되어지고 있습니다.
메일 매거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거나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arsvi-korea@hanmail.net으로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호 메일 매거진에 대해서는 아래의 URL을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arsvi.com/a/emk.htm

감수: 홋타 요시타로 (堀田 義太郎)
편집담당 : 안 효숙・이욱
생존학 연구센터 자료갱신:정희경・ 이욱・안효숙 ・임덕영・곽정란
간행: Research Center for Ars Vivendi, Ritsumeikan University
56-1 Kitamachi, Tojiin, Kita-ku, Kyoto, Japan 603-8577

UP:20120731 REV:
생존학 E-mail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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